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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청불''등급 ''스케이트 오어 다이'', 리얼 액션의 짜릿한 쾌감

''청불''등급 ''스케이트 오어 다이'', 리얼 액션의 짜릿한 쾌감

극한의 속도감 발군,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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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보드추격액션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스케이트보드를 소재로 한 리얼 액션 영화다. 실제 스케이트 보더를 캐스팅해 속도감 넘치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다.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달리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위기의 상황에 처한 두 소년의 긴박한 질주를 포착한다. 스케이트보드 마니아인 미키와 이드리스는 파리에 놀러 왔다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핸드폰으로 현장을 찍다 발각된 두 소년은 경찰서로 향하나 범인의 덫에 걸려 오히려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두 소년은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의 질주본능을 한껏 자극한다. 그들은 파리 시내를 가로 질러 지붕 위로, 다리 밑으로 쉴 새 없이 뛰고 돌고 점프한다. 온몸으로 리얼 액션의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또 쫓고 쫓기는 추격신은 아슬아슬한 스릴을 전하고 극한의 속도감은 답답한 속을 펑 뚫어준다.

미구엘 꾸르뜨와 감독은 "리얼리즘과 리듬감은 이 영화의 구체적인 축이자 출발점"이라며 "편집 과정에서 실제적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 극중 환상호흡을 자랑한 짝패에 대해 "매력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보드 스킬을 모두 갖춘 최상의 결정체"라고 칭찬했다.

프랑스 파리 시내 곳곳에서 촬영한 두 배우는 "첫 장면의 센느 강변을 따라가며 도주하는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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