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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제대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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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제대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합류할까?

류정한 홍광호 김준현, 지킬 역 트리플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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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흥행 배우 조승우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는 5일 오후 잠원동 한강 선상카페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제작발표회 및 캐스팅 발표를 열어 조승우의 합류 가능성 여부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조승우의 출연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께 결정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2004년 초연 이후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조승우를 뮤지컬 스타로 만든 작품으로, 조승우는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을 방송이나 사석에서 자주 부르곤 했다.

제대를 앞둔 조승우의 ''지킬 앤 하이드'' 출연 여부가 공연계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류정한과 홍광호가 지킬 역을 다시 한번 맡고, 김준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루시 역은 김선영과 소냐, 선민이 번갈아 맡고, 엠마 역은 김소현과 조정은이 맡는 등 기존에 출연했던 배우와 새롭게 캐스팅된 배우들이 조화를 이룬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지킬 앤 하이드'' 주요 곡들을 선보여 응모를 통해 선발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11월30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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