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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 박샤론, 봉사 활동 펼치며 세상과 소통

    • 2010-09-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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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 소속사 정하고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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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25)이 소리 소문없는 봉사 활동을 펼치며 연예계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박샤론은 지금까지 여러차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빈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연말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선교 프로젝트인 ''러브 포 아프리카''에 합류해 12박 13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시 박샤론은 말라위를 중심으로 탄자니아, 모잠비크, 잠비아 등 다섯 국가를 방문했다. 아시아의 빈국인 캄보디아에는 지금까지 6번 이상 다녀왔다.

    또 자신이 발간한 책 ''상처는 별이 된다''의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는 봉사 활동에 기부했다.

    박샤론은 국내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강원도에 있는 군부대를 찾아 봉사활동과 선교활동을 했다. 목회자의 딸인 박샤론은 교회 봉사 활동과 선행을 하며 대학 생활을 보냈다. 올해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어려운 사람들과 세상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봉사활동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샤론은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BestNocut_R]

    대중과 만나 소통하며 ''''세상''''을 직접 배우기로 결심한 박샤론. 박샤론은 최근 소속사를 정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박샤론은 지난 4일부터 K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의 ''''박샤론의 더 스타일''''를 코너를 맡아 매주 토요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패션 경향을 짚어주는 ''''박샤론의 더 스타일''''은 박샤론이 직접 패션 현장에 나가 취재를 한다.

    박샤론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노력하고 있다"며 "내 이름을 걸고 하는 활동인만큼 열심이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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