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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한 신인배우 김인서가 김옥빈과 닮은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최민식의 살인마 친구 ''''태주''''의 애인으로 나오는 김인서는 ''''박쥐'''' 연기 당시 김옥빈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헤어스타일까지 유사해 ''김옥빈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박쥐''와의 연관성은 이뿐 아니다. 극중 김인서의 애인 이름이 바로 태주. ''''박쥐''''에서 김옥빈이 연기한 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김인서는 이번 영화에서 짧은 분량 등장하지만 인상적인 정사신을 소화해 확실하게 눈도장 찍었다. 김인서가 연기한 세정은 원래 경철(최민식)과 애인 사이였던 관계. 이후 경철의 친구인 태주와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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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경철이 수현(이병헌)의 추격을 피해 친구의 거처를 방문하면서 재회한다. 저녁 식사 이후 태주가 다음 날 아침식사(?)를 준비하러 간 사이 경철이 그녀를 갑작스레 덮치면서 관계를 갖는다. 초반에는 강간에 가깝지만 점점 서로 즐기는 분위기로 바뀐다.
영화관계자는 ''''경철과 세정의 대화신이 편집과정에서 잘려나갔다''''며 ''''강간으로 오해될 소지가 큰데 영화 내용상 강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BestNocut_R]
1984년생인 김인서는 다수의 CF와 tvN ''''하이에나''''(2006), SBS ''''돌아와요 순애씨''''(2006) , 영화 ''''직장연애사''''(2007) ''''하늘을 걷는 소년''''(2008) ''''애자''''(2009)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