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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한 영화-''오션월드3D'', ''내니맥피2-유모와 마법소동''

[TV] 볼만한 영화-''오션월드3D'', ''내니맥피2-유모와 마법소동''


이어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션월드3''와 ''내니맥피2-유모와 마법소동''을 김윤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오션월드3D <2009>감독: 장-자크 망텔로 ]

한적한 바닷가 모래톱에 아기 바다거북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힘겹게 바다 속으로 뛰어든 아기 바다거북. 어느덧 시간은 흘러 바다거북은 이제 엄마가 될 준비를 합니다.

바다거북은 대양을 가로질러 고향으로 향합니다.

고향에서 제 아이들을 낳기 위해 수십여 종의 해양 생물과 함께 바다거북의 머나먼 여정이 시작됩니다.

바다거북은 상어떼를 만나 위협을 받기도 하고, 돌고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산호나 떼로 몰려다니는 화려한 물고기들도 만납니다.

입체영화인 ''오션월드3D''는 바다 속에서 실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듯한 실감을 주고 바다뱀이나 상어가 스크린을 뚫고 눈앞까지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 긴장감까지 주고 있습니다.

[내니 맥피2:유모와 마법소동 <2010>감독: 수잔나 화이트 ]

말썽쟁이 3남매의 엄마인 그린 부인은 전쟁터에 나간 남편 대신 농장 경영하랴, 생필품점에서 일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설상가상 조카 셀리아와 시릴이 런던 공습을 피해 농장을 찾습니다.

시골파와 도시파로 나뉜 아이들의 전쟁에 지칠 무렵 시동생 필이 농장을 팔자며 떼를 씁니다.

기절하기 직전의 그린 부인 앞에 유모 맥피가 나타납니다.

처음엔 평범하지 않은 유모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놀라운 마법사인 그녀!

내니 맥피가 지팡이만 한 번 내리치면 서로 싸우던 아이들은 스스로를 때리게 되고, 침대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려던 아이는 코끼리 옆에 눕게 됩니다.

결국 싸움을 멈추고 친구를 배려할 줄 알게 된 아이들과 내니 맥피는 농장을 지키기 위한 일생 일대의 모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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