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조선시대에 즐겼던 대표적인 안방놀이인 ''쌍륙놀이''를 배우고 있다.
쌍륙놀이는 고려 때 중국에서 들어와 토착화된 궁중과 양반의 안방놀이로 연암 박지원의 글과 혜원의 풍속도에도 등장할 정도로 조선시대 가장 인기있었던 놀이였으나 일제강점기 총독부의 조선문화 말살정책으로 그 존재가 잊혀졌다고 한다.
(오대일기자/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