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의 앨범 재킷(왼쪽)과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는 홍경민 (뮤직시티 제공/노컷뉴스)
그룹 클래지콰이의 새 음반과 홍경민 리메이크 앨범의 음원이 음반 발매에 앞서 온라인으로 선공개된다.
오는 9월 말 발매 예정인 클래지콰이 2집 ''컬러 유어 소울''(Color Your Soul)과 홍경민의 ''리메이크 유''(Remake U)가 16일부터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 뮤즈(www.muz.co.kr)를 통해 서비스 되는 것.
지난해 5월 데뷔, 애시드 팝과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은 3인조 클래지콰이는 올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되는 등 절정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새 앨범은 1집에 비해 풍요로운 사운드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보강돼 짙은 그루브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경민의 리메이크 앨범은 ''''달의 몰락'''', ''''이 밤을 다시한번'''', ''''사랑의 썰물'''' 등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새로운 해석으로 수록, 대중성을 더했다는 평가.
한편 뮤즈에서는 클래지콰이와 홍경민의 새앨범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