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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상 최초'' 8강 보인다…16강 상대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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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상 최초'' 8강 보인다…16강 상대 파라과이

    • 2010-06-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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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에 3-1 완승…조 2위로 첫 원정 16강 진출

     

    오카다 재팬이 일을 낼 태세다.

    일본이 한국에 이어 사상 최초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일궈냈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간) 남아공 루스텐버그 로얄바포켕에서 진행된 조별리그 E조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혼다 케이스케, 엔도 야스히토, 오카자카 신지의 골에 힘입어 3-1으로 완승,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 진출 여부를 다투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인 탓에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일본은 경기를 지배하며 완승을 거둬, 조별리그 2승 1패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 5월 자국에서 갖은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는등, 월드컵 직전 열린 일련의 경기들에서 형편없는 성적을 냈던 것과는 완벽히 탈바꿈한 모습이다.

    일본의 월드컵 본선 무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02년 한국과 공동개최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일궈낸 16강 진출.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이번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르기까지 4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의 성과를 내긴 했지만 자국에서 열린 한일월드컵을 제외하면 인상적인 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다르다. 16강에 오른 일본은 대진운도 좋다. 이날 E조 경기에 앞선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우승국 이탈리아가 슬로바키아에 덜미를 잡히는 등. 파란이 일어나면서 조 1위는 파라과이, 2위는 슬로바키아의 몫이 됐다. 일본은 오는 29일 프리토리아 로프터스 버스펠드에서 F조 1위 파라과이와 8강을 다툰다.

    일본은 파라과이와의 역대 전적에서 1승3무2패로 밀리고는 있지만 크게 열세라고 볼 수도 없다. 파라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1승2무로 조 1위에 오르긴 했지만 3경기에서 3골만을 뽑아내는등 빈약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만일 일본이 8강에 오른다면 어떻게 될까. 8강에서의 대진운에는 행운이 깃들지 않을 듯하다. 8강에서 맞대결해야할 H조와 G조에는 브라질, 포르투갈, 스페인등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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