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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에 깨져버린 코리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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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리나''에 깨져버린 코리안 드림

    • 2005-09-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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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뉴올리언스 참사현장 특파원 취재

     

    지난 8월 29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해 대재앙이 현실로 드러났다.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은 곳은 미국 남부 해안지방인 미시시피 주, 루이지애나 주, 플로리다 주. 특히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는 도시의 80%가 물에 잠겨 도시의 기능이 완전 마비됐고, 현재 사망자가 1만 여명까지 추정되고 있는 상황.

    카트리나 피해 이후, 구호가 지연되자 시내 곳곳에서 분노한 시민들이 상점을 약탈하기 시작한데다 이재민 수만 명이 대피해 있는 뉴올리언스의 미식축구경기장 ''''슈퍼돔''''과 ''''컨벤션 센터''''에서는 전기와 식수 공급마저 끊긴 채 강간과 자살이 연일 발생한다고 보도됐다.

    늑장 대처로 더 많은 인명피해를 유발했다는 부시 행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인종차별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는 뉴올리언스.

    MBC의 대표적 해외시사프로그램 ''''W''''(금 밤 11:45 기획 한홍석 진행 최윤영) 취재진은 뉴올리언스와 휴스턴 애스트로돔을 직접 찾아 참사 현장과 한인들의 피해상황을 밀착 취재했다.

    ''카트리나'' 참상당한 한인 이야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땅을 밟아 10년, 20년 흑인들을 상대로 미용실과 세탁소 등을 운영하며 겨우 모은 가게와 집은 물에 잠겨버리고 크게 실의에 빠져있는 우리의 한인들.

    피해를 입은 한인들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하는 한편 뉴올리언스에서 100km 떨어진 베턴루지 한인침례교회에서 깊은 시름 속에 근근히 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뉴올리언즈에 강제소개령이 내리자 한인들은 수십년간의 터전을 잃고 괴로워하고 있는 실정.

    제작진은 ''''우리 한인들의 피해상황과 복구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며 ''''영사관과 대사관 사정도 열악해 현재 교민 피해 상황 집계에 주력하는 한편 확인된 한인들의 명단을 토대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올리언스 한인들의 참상을 특별취재한 ''W'' 월드 이슈 ''''카트리나, 참사 현장을 가다''''는 9일 오후 11시 5분부터 방송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곽인숙 기자 cinspain @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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