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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청소년대표 선수단이 확정됐다.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최재호 신일고 감독을 비롯해 강길용 경기고 감독과 전형도 휘문고 감독을 각각 코치에 선임하고 각 포지션별 20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2개국(A조-대만, 미국,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B조-한국, 쿠바, 체코, 캐나다, 파나마, 네덜란드)이 출전한다.
대표팀은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강화훈련을 실시한 후 7월 21일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BestNocut_R]
한편, B조에 속한 한국은 7월 24일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갖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명단="">
▲투수(7명)-유창식(광주일고), 윤영삼(장충고), 이현호(제물포고), 최현진(충암고), 임찬규(휘문고), 이태양(청주고), 심창민(경남고)
▲ 포수(3명)-유강남(서울고), 유원선(충암고), 김민욱(신일고)
▲ 내야수(6명)-강병의(충암고), 강경학(동성고), 백세웅(광주일고), 허 일(광주일고), 강진성(경기고), 하주석(신일고)
▲ 외야수(4명)-신철언(덕수고), 문우람(동성고), 김호령(군산상고), 정진기(화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