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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데미 무어 딸, 루머 윌리스 호러 ''여대생 기숙사'' 출연

데미 무어 딸, 루머 윌리스 호러 ''여대생 기숙사'' 출연

겁많은 공부벌레 캐릭터 연기

여대생

 

20세기 할리우드 최고의 커플로 군림했던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2세, 루머 윌리스(1988년생)가 호러영화 ''''여대생 기숙사'''' 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윌리스는 비록 지금은 남남이 되었지만 각자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브루스 윌리스, 데미 무어의 2세답게 태어난 순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성장했다. 이미 8살에 ''''나우 앤 덴''''에서 데미 무어의 딸 역을 맡았고, 17살에 ''''호스티지''''에서 브루스 윌리스 딸로 출연하기도 했다.

아직까지는 ''''할리우드 2세''''라는 타이틀로 연기해 온 그녀가 오는 6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여대생 기숙사''''는 친구의 실종 후 1년 만에 열린 졸업 파티 날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다섯 명의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과 살인을 부른 1년 전 비밀을 그려낸 작품. 윌리스는 화려한 파티보다 학업에 매진하는 공부벌레 ''''엘리'''' 역으로 분했다.[BestNocut_R]

''''엘리''''는 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나 늘 자신감이 없어 자신의 의견을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전달하지 못한다. 또 겁이 많아 종종 정신을 잃기도 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의문의 살인 사건을 겪으면서 점차 강인해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영화사 관계자는 "루머 윌리스가 자신의 나약한 모습과 강한 모습을 모두 연기로 선보이며 영화의 흐름을 흥미롭게 이끌어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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