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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뉴올리언스 총격전으로 6명 사망

    • 2005-09-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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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올리언스시에서 경찰과 약탈범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이 총격전을 벌여 5,6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W.J 릴리 뉴올리언스 경찰서 부서장은 4일 오후(미국시간) "토트차트리안 호수와 미시시피 다리를 연결하는 댄지거 다리위에서 총을 갖고 있는 8명과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있었으며 이과정에서 5,6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릴리 부서장은 "더이상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뉴올리언스시에서는 지난 며칠 동안 약탈범들이 총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고 강도와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등 무법지대로 만들었으나 이틀전부터 군 병력이 대거 투입되면서 대규모 약탈 행위는 자행하지않았다.

    뉴올리언스시의 치안이 아직도 불안하다는 증거다.


    워싱턴=CBS 김진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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