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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국관 주제 영상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영상을 통해 관람객을 만난다.
유노윤호는 한국관 내 500석 규모의 와이드 화면 상영관에서 상영되는 13분 가량의 주제 영상에 등장해 상하이 엑스포의 한국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인사를 하게 된다. [BestNocut_R]
''코러스시티''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비트'' ''태양은 없다'' 등의 작품의 연출자인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박경삼 광운대 정보콘텐츠대학원 교수가 제작 총괄 자문을 맡았다. 기획은 코트라, 제작은 시공테크가 맡았다.
뮤지컬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영상에는 한국인의 에너지와 미래의 그린시티를 만들어가기 위한 염원, 한·중의 화합 등의 의미가 담겼다.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돼 만들어졌다.
영상에는 유노윤호 외에도 중국에서 활동하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인 ''슈퍼주니어-M''의 조미와 헨리, 여성그룹 f(x) 멤버 등이 출연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박경삼 교수는 "유노윤호가 중국에서 인기가 높아 영상물의 주인공으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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