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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3년차 김세민(20)이 ''KLPGA 2010 그랜드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3천만원, 우승상금 6백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민은 27일 충북 청원의 그랜드컨트리클럽(파72.6,192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미희(21)과 동타를 이룬뒤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김세민은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정미희를 따돌리고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8년 점프투어 1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김세민은 이로써 지난해 점프투어 6차전 우승에 이어 점프투어에서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BestNocut_R]2008년 점프투어를 통해 KLPGA 정회원이 된 김세민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8년간 호주에서 골프 유학을 했다.
김세민은 "샷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는데 쇼트게임에서 특히 컨트롤 샷과 퍼트가 좋아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올 시즌 점프투어 상금왕을 따내서 내년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J골프에서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