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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김제동쇼'', 직접 가보니… 보조MC 김형석 · 게스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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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김제동쇼'', 직접 가보니… 보조MC 김형석 · 게스트 비

    • 2010-04-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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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 관객위해 사비로 택시 불러..."관객과 더 거리 좁히는 무대 마련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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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 속에 기획된 엠넷의 관객 참여형 토크 프로그램 ''김제동쇼''(연출 권영찬)가 21일 서울 상암동 엠넷미디어 사옥 내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이날 게스트는 가수 비. 김제동과 절친한 관계인 비는 토크쇼 첫 회에 출연해 속 깊은 얘기를 전했다. 또 숨은 재담가인 작곡가 김형석이 보조 MC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첫 녹화에는 트위터를 통해 모집된 120명의 관객이 객석을 매웠다. 객석은 방송 녹화 무대와 완전히 분리된 여느 녹화장 객석과 달리 무대 두 면에 빙 둘려 마련됐다. 관객들은 무대와 매우 가까운 객석에 앉아 편안한 마음로 녹화를 지켜봤다.

    관객의 참여가 많이 이루어진 점은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의 콘셉트와도 일맥상통했다. 이날 관객들은 비와 김제동, 김형석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쇼에 참여했다.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도 많이 활용됐다. ''김제동쇼'' 공식 트위터를 이용해 이날 녹화 모습이 음향 없이 생중계됐고, 해외 트위터와 인터넷으로 연결해 인사를 나누는 코너도 있었다.

    비는 편안하게 마련된 이날 토크쇼 무대에서 "이런 토크쇼가 한국에도 빨리 만들어지길 바랬다. 이 쇼가 10~20년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남겼다.

    이날 비는 아시아 출신 연예인으로서의 자부심과 18세 때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담담하게 전했다. 또 도로교통법상 위법 소지 때문에 KBS에서 ''널 붙잡는 노래'' 뮤직비디오를 틀지 못하게 된 데 대한 불만과 자신을 키운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한 생각 등 속깊은 얘기도 털어놨다.

    비는 이날 무대에서 박진영의 스승인 김형석과 MC와 게스트로 조우하게 됐다. 비는 "음악적으로 내게 할아버지 같은 존재가 김형석 씨다. 내가 다니는 대학 교수님이기도 하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오후 10시에 시작된 이날 녹화는 자정을 훌쩍 넘겨 끝났다. 김제동과 김형석, 비는 일일이 관객의 손을 잡아주며 끝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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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은 이날 사비를 털어 늦은 귀가를 하는 관객들을 위해 택시를 불렀다. 김제동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을 쓰고 도로에까지 나와 택시를 타는 관객들을 배웅했다. 녹화 시작부터 끝까지 쇼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김제동은 이날의 토크를 대본을 거의 보지 않고 이끌어 나갔다.

    김제동은 녹화 후 제작진과 만나 "관객과의 거리를 더 좁히는 무대가 마련됐으면 한다. 또 게스트에게 신변잡기적인 얘기보다 속깊은 얘기를 더 끌어내도록 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의외의 입담을 선보인 김형석은 "김제동이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줘 평소보다 말을 잘 했다"며 "첫 녹화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이날 녹화를 마치고 22일 오전 미국 하버드대 특강, LA와 시애틀에서의 ''노브레이크'' 공연 등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김제동쇼''는 5월 6일 첫 방송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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