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을 구매한 초범 남성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하는 대신 교육을 받게하는 재범방지교육,이른바 존스쿨이 27일 처음 시행된다.
법무부는 이날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성구매사범가운데 초범인 8명을 대상으로 재범방지교육을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8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에는 한국에이즈 퇴치연맹 등 민간 전문단체 강사가 참여하며,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단체인 ''휴먼케어센터''의 대표가 나서 성매매의 해악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CBS사회부 최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