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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특훈 효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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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특훈 효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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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집스러운 일본훈련의 성과였을까.

    아사다 마오(20 · 일본)가 24일(한국시간)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를 성공시켰다.

    아사다 마오가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아사다 마오에게 트리플 악셀은 ''가시돋힌 장미''다. 할수는 있지만 성공률이 워낙 떨어지는 까닭에 오히려 화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올림픽까지 트리플 악셀을 고수했고 일단 한 고비는 넘겼다.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쇼트프로그램에서 1회, 프리스케이팅에서 2회 넣기로 결정하고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로 일찍 건너와 훈련하는 대신 일본훈련을 택했다.

    무사히 착지를 한다해도 회전수 부족을 지적받는 일이 워낙 많은 까닭에 아사다 마오는 일본 아이치현 추쿄대 특설링크에서 훈련하면서 친분이 있는 코치진과 심판들을 초빙, 자신의 트리플 악셀을 보이고 지도받았다. 또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한 뒤 빙판에 남아있는 궤적을 분석해 수정방안을 논의한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는 아사다 마오가 일본에서 미리 시차 적응을 했다고도 전했다. 이는 지난 1월 한국 전주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때부터 이루어진 것으로 17시간의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6시부터 훈련에 돌입했고 밤 8시에는 잠을 잤다.

    밥 먹는 습관도 바꿔 저녁식사를 낮 12시(밴쿠버 시간 저녁7시에 해당)에 했을 정도. 또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이 진행되는 요일인 화요일, 목요일(현지시간)에는 경기 스케줄과 훈련 스케줄등에 하루 일정을 맞춰 예행연습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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