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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스 차일드, ''마지막 공연''은 ''패션쇼''에서

    • 2005-08-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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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5일 뉴욕서 열리는 ''패션 록스 콘서트''에서 마지막 공연 선사

    다음달 해체를 앞둔 미국의 여성트리오 데스티니스 차일드. (사진출처=www.mtv.com)

     


    다음달 해체를 앞둔 미국의 인기 여성 트리오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패션쇼 무대에서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사이트 ''콘택트뮤직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다음달 8일 뉴욕의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열리는''2005 패션 록스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해체를 앞둔 데스티니스 차일드에게 이번 무대는 마지막 TV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재 ''데스티니 풀필드 앤드 러빙 잇(The Destiny Fulfilled and Loving It)''이라는 이름으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오는 9월 밴쿠버 공연을 끝으로 팀 활동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욘세 놀스, 켈리 롤랜드 그리고 미셸 윌리엄스로 이뤄진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공연 중 "오늘이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마지막 유럽 공연"이라는 말로 팀 해체를 알렸다.

    한편,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지는 ''패션 록스 콘서트''에는 데이비드 보위, 그웬 스테파니, 샤키라, 알리시아 키스, 넬리, 빌리 아이돌 등 유명 팝스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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