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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 한국과 일본 오가며 CF ''''안타''''

  • 2005-08-07 12:04

일본 화장품 모델에 이어 농심 ''''무파마'''' 모델 선정

새 CF에 출연하는 탤런트 김해숙 (노컷뉴스 자료사진)

 


지난 4월 일본의 대형 광고 기획사와 일본 내 한 화장품 회사 모델로 선정돼 화제가 됐던 중견 연기자 김해숙이 농심 라면 광고에 출연, 일본 광고시장에서의 인기를 국내로 이어간다.

김해숙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김준우씨에 따르면 김해숙은 최근 농심측과 6개월 단발 광고계약을 맺었다.

올 초 일본 화장품 모델에 선정되기도

농심 ''''무파마''''의 새 CF는 군 복무 중 휴가나온 아들에게 맛있는 라면을 끓여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조명하는 컨셉트로 자상한 어머니상으로 유명한 김해숙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

이미 드라마 ''''겨울연가''''와 ''''가을동화'''' 등을 통해 자상한 어머니의 모습을 잘 표현해 국내외 팬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김해숙은 올 초 일본 ''''써니헬스'''' 화장품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에는 뮤지컬 ''''겨울연가'''' 홍보를 위한 일본 투어에도 참여하는 등 일본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KBS 1TV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엄마의 뜰''''(가제)에도 출연, ''''부모님 전상서''''에 이어 안정적이고 폭넓은 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인게 된다.

김해숙의 새 라면 CF는 9일 촬영한 후 오는 9월쯤 방송을 탄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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