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이 선택한 배틀신화 생존 6명. 4일 깜짝 데뷔무대에서 신화의 'Perfect Man'을 열창했다.(Mnet제공/노컷뉴스)
인기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직접 발굴한 후배들을 깜짝 데뷔시켰다.
신혜성은 4일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Mnet [Let''''s CokePLAY ''배틀신화'']의 생존자 13명을 만나 이들의 실력을 중간 평가해 ''M! COUNTDOWN''에 출연할 팀을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Mnet [Let''''s CokePLAY ''배틀신화''] 오디션에서 지금까지 생존한 13명의 도전자들은 생방송 M! COUNTDOWN에 서기 위해 두 팀으로 팀을 나눠 ''''신화''''의 ''Perfect Man''의 노래와 안무를 ''''신혜성'''' 앞에서 그대로 선보였다.
신혜성은 미리 녹음한 두 팀의 노래를 들어보고 M! COUNTDOWN의 리허설 시간을 이용, 무대에서 노래하는 두 팀의 공연모습을 꼼꼼히 살폈다. 대결 구도로 이뤄진 두 팀의 공연이 끝난 뒤 신혜성은 "가늠할 수 없이 모두 열심히 한 걸 알고 있다. 떨어진 한팀은 서운하겠지만 냉정하고 공정하게 판단했다. 선택된 팀은 생방송 무대에 서게됐으니 공연 직전까지 열심히 연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두 팀 중 6명으로 이뤄진 한 팀을 선택해 무대에 설 기회를 선사했다.
진태화, 박진감, 이사라, 김태군, 김장현, 박지운으로 구성된 이날 6명의 ''''배틀신화'''' 멤버들은 이승철, 김종국, 김현정, 클론 등 정상급 가수들과 나란히 한 무대에 올라 신화 대신 ''''퍼펙트 맨'''' 열창했다.
이날 신혜성에게 선택받은 ''''배틀신화'''' 멤버들의 열정적 데뷔 무대는 5일 오후 6시 음악전문채널 Mnet [Let''''s CokePLAY-배틀신화]를 통해 방영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socio9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