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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닥 방송인 김나영, 가면성 우울증 진단

  • 2010-01-20 19:17

MBC 애브리원 ''무한걸스'' 촬영 중 정신과 진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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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유쾌한 방송인 김나영(26)이 가면성 우울증이라는 정신과 진단을 받았다.

평소 김나영은 감정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사실을 주변에 밝혀 왔는데, 그 원인이 가면성 우울증이었던 것. 가면성 우울증은 겉으로는 밝고 명랑하지만 마음에는 슬픔을 담고 있어 우울감을 느끼는 정신과 질환이다.

김나영의 우울증 진단 결과와 원인인 케이블 채널 MBC 애브리원의 ''무한걸스 시즌2''의 22일 방송분에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일산에 있는 한 정신과를 찾아 정신 감정을 받았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웃음의 강박관념이 심하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정주리는 의사조차 병의 정체를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솔비, 현영, 은정 등도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BestNocut_R]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가면성 우울증을 치료해주기 위해 김나영 집을 찾았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하기에 너무 허전한 집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남자 사진, 연애편지 등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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