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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얼굴''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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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의 얼굴이 바뀌었다.

    두산이 4일 새로운 CI와 이를 적용한 유니폼을 발표했다. 두산 측은 새 CI에 대해 전반적으로 프로야구 최초 창단 및 원년 우승 명문 구단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새로운 프로야구 환경의 변화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제작됐으며, 엠블럼과 로고 타입 및 심볼마크 변경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려는 두산 베어스의 강한 의지가 함께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바뀐 엠블럼은 82년 원년 우승에 빛나는 OB베어스의 상징을 계승, 베어스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나타낸 것이 큰 특징. 로고 타입은 강렬한 색과 곧은 서체로 공격적이고 강인한 구단의 이미지를 함축하여 표현했다.

    그리고 빨간색과 짙은 남색과 함께 곧고 강한 서체를 사용한 두산 베어스의 심볼마크는 승리를 향한 열정과 투지를 담아낸 것으로 기존의 D마크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날 두산 베어스는 새로 확정된 CI를 적용한 선수단 유니폼도 공개됐다. 홈 유니폼은 깔끔한 흰색을 바탕으로 상의 전면에 로고타입을 내세웠으며, 남색을 바탕으로 한 원정 유니폼은 홈 유니폼과 차별화, 상의 좌측 부분에 엠블럼을 삽입했다.이번에 확정된 새로운 CI 외에 구단의 또 다른 상징물인 마스코트도 곧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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