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임수정 "김윤석 키스신, 염정아 구박''등 ''전우치'' 촬영비화 밝혀

  • 0
  • 0
  • 폰트사이즈

영화

    임수정 "김윤석 키스신, 염정아 구박''등 ''전우치'' 촬영비화 밝혀

    • 0
    • 폰트사이즈

    김윤석 키스신 촬영 시 세심한 배려 감동, 염정아 구박 즐거웠다고 밝혀

    임양

     

    23일 개봉된 ''전우치''의 여주인공 임수정이 김윤석, 염정아, 강동원 등 동료배우와의 촬영비화를 밝혔다.

    최근 노컷뉴스와 만난 임수정은 "출연비중에 상관없이 좋은 작품, 좋은 배우들와 함께 할 수 있는 영화를 찾던 중 최동훈 감독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최동훈 감독에 강동원 김윤석 염정아 유해진 등 배우들이 출연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전우치''는 현대에 되살아난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 임수정이 연기한 ''서인경''은 악동도사 전우치가 첫 눈에 반한 엉뚱한 과부(과거)이자 배우를 꿈꾸는 배짱 좋은 스타일리스트(현재). 하지만 전우치의 라이벌인 ''화담''(김윤석)에 의해 잠깐 ''악녀''로 변해 ''캣우먼''처럼 도시를 활보하며 사고를 일으킨다.

    ◈ 김윤석과 키스신=''임수정은 ''화담'' 김윤석에 의해 ''악녀''로 돌변한다. 김윤석은 이때 마치 악의 기운을 불어넣듯 그녀의 입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입도 맞춘다. 김윤석은 임수정과 가볍게 입을 맞추는 이 신의 촬영 소감으로 "떨렸다"고 밝힌 바 있다.

    ''김윤석이 긴장한 것을 느꼈느냐''는 물음에 임수정은 "긴장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선배가 혹시 저한테 실례를 범하는 일이 생길까봐 조심했다"며 "매 컷마다 손가락을 물티슈로 닦고 또 내 얼굴을 만지는 손에 담배 냄새가 밸까봐 다른 손으로 담배를 피웠다"며 그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 염정아와 구박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에 이어 이번에도 염정아의 구박을 받는다. 예전에는 ''계모와 딸''의 관계였는데 이번에는 톱스타와 스타일리스트로 관계가 설정된 것. 이에 톱스타 염정아가 부리는 온갖 까탈을 고스란히 받아준다.

    "언니도 ''왜 난 널 만날 때마다 구박할까''라는 얘기를 했다. 근데 이번에는 구박받을수록 재밌었다." 실제로 극중 임수정은 염정아의 구박에 전혀 굴하지 않으며 때로는 커피에 침을 뱉는 것으로 복수도 한다. 

    ◈ 강동원과 누나=''전우치''의 남녀배우 강동원과 임수정은 1살 차이. 겨우 1살 차이이지만 강동원은 임수정을 공식석상에서는 ''선배'', 촬영현장에서는 ''누나''라고 불렀다.

    임수정은 강동원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누나''라고 주저 없이 불렀다"며 "본인이 편하게 생각해서 나 역시 그 호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답했다. [BestNocut_R]

    임수정은 또한 강동원을 "의외로 남자다운 면이 많은 친구"라며 "때문인지 남자선배들과 잘 어울렸고 어떨 때는 홍일점인 나보다 더 예쁨 받았다"고 귀띔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