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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의가 상하면 안되니까", ''전우치'' 올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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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의가 상하면 안되니까", ''전우치'' 올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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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M''이후 6개월 쉰 이유, ''전우치'' 시나리오 기다렸다

    강동원

     

    ''''시나리오 늦어진다고 그 사이 다른 영화 찍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럼 약간 의가 상하니까. 또 이미 ''''전우치''''에 꽂혀서 다른 영화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최근 노컷뉴스와 만난 강동원이 영화 ''''M''''이후 2년 만에 신작을 내놓게 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강동원은 ''''''''전우치'''' 촬영만 8개월 했다''''며 ''''액션 훈련한 기간까지 포함하면 1년이고, 촬영 전후로 시나리오 나올 때까지 기다린 시간과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하는데 걸린 시간이 1년, 총 2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강동원은 이어 ''''''''M''''이후 6개월 정도 쉬었는데 그때 ''''전우치''''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며 ''''한 6개월 쉬니 기분이 좀 이상했지만 그렇다고 다른 영화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 고전소설 ''전우치전''에서 캐릭터 모티브를 따와 현대 서울을 주요배경으로 재창조한 이야기다.

    전우치 역을 맡은 강동원은 도술 실력은 뛰어나지만 수행보다 풍류, 여자에 더 관심 많은 ''괴짜'' 캐릭터로 분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범상치 않은 스타일과 능숙한 솜씨의 봉술 액션에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든다.

    도회적인 외모를 지닌 강동원은 광고 등을 통해 각 잡힌 이미지가 크게 부각됐다. 하지만 영화 ''''그녀를 믿지마세요'''' ''''M''등에서 자신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익살스런 표정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또 그는 신인시절부터 주위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작품을 선택하고 또 발언하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때문일까? 강동원과 ''''뭔가 비딱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악동 전우치''''는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다가온다.

    ''''캐릭터와 묘하게 어울린다''''''''는 말에 강동원은 ''''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진짜 각 잡고 나오는 것은 ''''형사''''뿐인데 무겁고 각 잡혀 입는 배우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 분들은 제가 ''''전우치''''에 잘 어울릴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동원은 이어 ''''''''M''을 본 사람은 의외라고 생각안할 것이다. 근데 ''''엠''''을 많은 사람이 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강동원은 또한 ''''전우치''''로 인해 즐거웠고 또 힘들었다고 말했다. ''''최동훈 감독이 마음껏 놀아보라고 배려해줬다. 한마디로 ''''너 판이다'''' ''''너 마음대로 해라'''' 그런 분위기였다.''''

    송영창 김윤석 유해진 등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들도 그를 편하게 대해줬다. ''''많이 예뻐해주셨다. 또 이런저런 인생충고를 해주셨다. 그러면서 연기에 대해서는 '''' 너 마음대로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신이 나는 현장이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다. 하지만 촬영기간이 길어지니까 나중에는 힘들더라. 특히 산속에서 찍은 신이 많았다. 어떤 날은 영하 15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강동원의 활약이 기대되는 ''전우치''는 오는 2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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