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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출신 릴리 콜, 누드 화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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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모델 출신 릴리 콜, 누드 화보 화제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 달력 화보 촬영

    릴리콜

     

    판타지 어드벤처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개봉을 앞둔 톱모델 출신 배우 릴리 콜이 최근 누드 화보를 찍어 화제다.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의 2010년 달력화보를 누드로 찍은 것.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교 사회정치학과에 재학 중인 콜은 엠마 왓슨과 더불어 영국의 대표적인 ''엄친딸''로 통하는 스타. 지난 2004년 16세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해 작고 아이 같은 얼굴로 ''''베이비 페이스'''' 열풍을 일으키며 샤넬, 크리스찬 디올, 프라다 등 세계 명문 브랜드의 패션쇼와 광고 화보를 점령했다.

    콜이 이번에 누드로 참여한 피렐리 달력은 올해로 3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소수의 VIP 고객에게만 제공돼 그 희소가치가 높다. 매년 세계 최고의 슈퍼모델이 등장했는데 올해는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호주 출신 모델 마란다 커 등 11명의 톱모델들이 달력 제작에 참여했다.

    릴리콜2

     

    한편 콜의 정식 스크린 데뷔작인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은 故 히스 레저, 주드 로, 조니 뎁, 콜린 파렐이 주연한 영화로 콜은 파르나서스 박사의 딸 ''''발렌티나'''' 역할을 맡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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