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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와 IT 기술 접목, 단백질 칩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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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BIO와 IT 기술 접목, 단백질 칩 상용화 성공

    • 2005-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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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장비를 만드는 IT 기업이 생명공학 연구원이 개발한 단백질 칩 상용화에 성공했다. 바이오와 IT 기술의 접목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단백질 칩은 손톱만한 크기의 고체기판에 혈액 한방울 정도를 떨어뜨려 혈액내 단백질의 구성을 분석하는 장치다.

    이 단백질 칩은 지난해에만 세계시장 규모가 약 34억 달러나 됐고 매년 40%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2010년 이후에는 수백억 달러의 시장으로 클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기존의 단백질 칩은 단백질에 형광물질을 붙여 분석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생명공학 연구원 정봉현 박사팀이 개발한 방법은 칩위에 직접 빛을 쪼여 칩 표면의 전자가 움직이는 이른바 플라즈몬 공명의 변화를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정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을 PDP TV의 표면분석 장비를 만드는 IT기업이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케이맥 정봉현 박사는 "우리의 강점이 있는 아이티 기술을 바이오와 접목해 차세대 먹거리를 만들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라고 말한다.

    바이오와 IT 기술 접목의 가능성을 보여준 단백질 칩 상용제품은 이달말 시장에 출시된다.

    CBS경제부 이용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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