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공전국 최초로 돌 전 영아를 위한 전용 보육 공간을 마련한 구미시가 0세 특화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 조성한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주관 'K보듬 6000 0세 특화반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0세 특화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는 도비 2억 원, 시비 4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공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추가 조성하는 나눔터는 공공운영형으로, 안정성과 지속성, 체계적인 운영이 담보된다. 내년 1월 개소가 목표다.
지난해 9월 개소한 시설과 마찬가지로, 아파트나 주택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내부는 활동실, 수면실, 수유실 등으로 꾸미고 보틀워머, 젖병 살균기, 분유 쉐이커 등 육아 편의물품을 비치한다.
지난해 개소한 시설은 약 네 달간 누적 이용 인원이 1971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공 돌봄 환경을 확대해 지역에서 함께 키우는 육아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