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전남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순위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구단도 리그 12라운드 만에 열리는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팬 이벤트와 관람 환경 개선에 나섰다. 먼저 N석과 E석 1층 좌석 간격을 기존 70cm에서 80cm로 확대해 관람 편의를 높였고, 세븐일레븐 입점과 함께 매점 운영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렸다. 경기장 외곽에는 닭꼬치와 츄러스, 타코야끼 등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또 잔디 공사로 늦어진 홈 개막전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약 3천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LG 워시타워와 로봇청소기, 85인치 TV, 노트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이 경품으로 마련됐으며, 입장 관중에게는 1인당 1장의 응모권이 제공된다. 추첨은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주캐치존과 슈팅 챌린지, 철룡 배틀존, 타투 스티커,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외곽 이벤트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팬 사인회는 오후 3시 30분 동문 게이트 인근에서 열린다.
경기 시작 전에는 순천청암고 치어리딩팀 '밸라트릭스'의 공연이 펼쳐져 홈 개막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임관식 감독은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리해 반등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