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세계 합창의 울림, 경남에 모인다…'제2회 경남국제합창제' 13일 개막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세계 합창의 울림, 경남에 모인다…'제2회 경남국제합창제' 13일 개막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미국·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대만 등 국내외 합창단 참여
    창원·진주·김해 순회 공연…국제합창포럼·세미나도 마련
    "합창으로 문화 교류와 평화의 메시지 전한다"

    제2회 경남국제합창제(GICF 2026).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 제공제2회 경남국제합창제(GICF 2026).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 제공
    세계 각국의 합창 음악이 경남 무대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제2회 경남국제합창제(GICF 2026)'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과 진주, 김해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과 지휘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합창 공연과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언어와 문화를 넘어 화합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벨아르모니아(BellArmonia)', 일본 '세이센 유스콰이어(Seisen Youth Choir)', 필리핀 '민다나오대학 합창단(The University of Mindanao Chorale)', 인도네시아 '덕스 스텔라 보체(Dux Stella Voce)', 대만 '대만 필하모닉 챔버 콰이어(Taipei Philharmonic Chamber Choir)' 등 해외 합창단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광주시립합창단, 용인시립합창단, 김해시립합창단, 진주챔버콰이어,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무대에 올라 한국 합창의 깊이 있는 음악성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국제합창포럼·세미나로 학술 교류 확대

    합창제의 시작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15아트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국제합창포럼이다.

    '합창 축제의 성공적인 세계화를 위한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합창지휘자협회 펄 샹쿠안(Pearl Shangkuan) 차기회장, 인터쿨투르 세계합창올림픽 요한 루즈(Johan Rooze) 수석예술감독, (사)한국합창총연합회 이상길 고문, 경남국제합창제 이상칠 집행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세계 합창 문화의 흐름과 국제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사회는 한세대학교 박신화 석좌교수가 맡는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는 국제합창세미나가 진행된다. '합창단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벨아르모니아의 지휘자인 신디 엘리스(Cindy Ellis)가 맡고, 벨아르모니아의 시범 합창도 함께 열린다.
     제2회 경남국제합창제(GICF 2026).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 제공제2회 경남국제합창제(GICF 2026).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 제공

    진주·김해·창원 순회하며 도민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역별 순회 형식으로 이어진다.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공연이 열리며, 미국 벨아르모니아, 일본 세이센 유스콰이어, 필리핀 민다나오대학 합창단, 인도네시아 덕스 스텔라 보체, 대만의 대만 필하모닉 챔버 콰이어, 그리고 국내팀으로 광주시립합창단과 진주챔버콰이어가 무대에 오른다.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공연이 진행된다. 앞서 진주공연에 출연한 해외팀 전 출연진과 함께 국내팀으로 김해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지역 시민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5시에는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폐막 공연이 열린다. 해외 합창단 전 출연진과 더불어 용인시립합창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국제 합창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남 대표 국제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 기대"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단순 공연 중심의 행사를 넘어 학술과 교육, 국제 교류가 함께하는 종합 합창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포럼과 세미나를 함께 준비했다"며,  "이번 합창제를 통해 경남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경남국제합창제(GICF 2026)'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 문의와 자세한 일정 안내는 055-282-7733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