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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장 선거하면 국힘 이길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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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오늘 당장 선거하면 국힘 이길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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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윤태곤(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윤희웅(오피니언즈 대표)

    [6.3 지선·보궐 총 분석]




    ◇ 박성태> 계속해서 6·3 지방선거의 판세를 정밀한 데이터들과 또 명쾌한 분석으로 해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론의 추이는 어떻게 보는지 두 분의 전문가 모셨습니다. 의제와 전략 그룹 더모아의 윤태곤 실장님 그리고 오피니언즈 윤희웅 대표님입니다. 안녕하세요.
     
    ◆ 윤태곤> 안녕하세요.
     
    ◆ 윤희웅> 안녕하십니까.
     
    ◇ 박성태> 먼저 여론의 흐름 상황을 지금까지, 27일 남았는데 총평을 해주신다면.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쳐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쳐
    ◆ 윤태곤> 여권이 우세하죠, 아직까지. 근데 우리가 선거 초입에는 이거 보나 마나다, 압도적이다. 1 대 15, 광주 전남이 하나로 합쳐졌으니까 1 대 15 이렇게까지 봤는데 지금은 꽤 상황이 달라진 것 같아요. 이게 숫자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에 나왔던 더블 스코어 이런 거는 아닌 거고 접전지는 딱 붙어 있거나 수도권 같은 데는 한 자리 숫자로 들어와 있거나 이런 식인데 이게 뒤집을 수 있을 때까지 갈지는 모르겠어요. 이렇게 올라가다가 졌잘싸 이렇게 될 건지… 제가 보는 흐름은 그렇습니다.
     
    ◇ 박성태> 윤희웅 대표님은요?
     
    ◆ 윤희웅> 지금 어쨌든 한 달 남았으니까 우리가 여론조사 보고 다 판단을 하잖아요. 그래서 여론조사를 스냅샷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런 얘기 있어요. 스냅샷이 어떤 영화에 한 장면을 찍은 거잖아요. 스냅샷이 영화의 풀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 그래서 단정을 할 수는 없는데 그래도 지금 나와 있는 자료를 갖고 한다고 한다면 선거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정부 여당에 대한 평가거든요, 본질적으로. 그런데 지금 이번 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흐름을 보면 그 평가받는 대상이 정부 여당이 아니고 야당이 평가를 받고 평가를 넘어서 심판되고 있는 흐름인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야당은 도전하고 창으로 찌르는 역할인데 반대로 여당이 공세를 하고 야당이 방어를 하는 입장이 되고 있어서 평가받는 입장은 어려운 상황이고 그래서 전반적인 지금 흐름에서 격차는 좁혀졌고 또 앞으로 좁혀질 가능성은 높은데 그렇지만 지금 야당이 사실 이런 큰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기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정비가 되어 있지 못한 그런 상황이고 나아가서 실제로 특이한 현상인데 진보층들의 투표 참여 의지는 매우 높게 확인이 돼요. 조사들에서 반드시 투표 참여하겠다. 그런데 보수층과 국민의 힘 야당 지지자들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투표 참여하겠다는 비율이 여권 성향층 지지층보다는 낮게 또 확인이 되는 조사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는 좁혀질 가능성은 있지만 이 구도의 흐름이 일정 부분 좀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그런 지점 어딘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성태> 그러면 사실 저도 패널로 하면서 이런 질문받는 걸 좀 싫어했었는데, 몇 대 몇으로 보십니까?
     
    ◆ 윤태곤> 저부터 말할까요? 저는 모릅니다. 저는 늘 숫자에 대해서 말해 본 적이 없어서, 오늘 선거가 치러지면은 어떡할 것 같냐. 대강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한 달 후는 한 달 동안 어떤 이슈들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거를 제가 그 흐름을 본다는 것은 저로서는.
     
    ◇ 박성태> 오늘 치러진다면 그러면, 한두 군데.
     
    ◆ 윤태곤> 저는 따라가고 있는데 아직은 그게 뒤집힐 만큼은 아니니까 흔히 경북 빼고 나머지가 어떻게 되느냐 이런 거지 않습니까? 근데 부울경 중에서 한두 군데 정도는 만약에 오늘 선거를 한다면은 조금 가능성은 있어 보여요. 국힘 기준으로.
     
    ◇ 박성태> 오늘 기준이라면?
     
    ◆ 윤희웅> 지금 사실 국민의힘으로서는, 야당으로서는 지금 확실한 곳은 한 곳인 상황이어서 영남을 중심으로 해서 추가적으로 한 곳 또는 두 곳 세 곳 정도를 획득할 수도 있느냐 여부가 사실은 남은 부분의 포인트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 박성태> 일단 크게 본다면 전반적으로 선거가 다가오면서 붙는, 결집하는 모양새인데요. 지지율이 격차가 말씀하신 대로. 이게 그냥 을에 있었던 늘 선거 막판이 되면 붙는 걸로 봐야 될까요? 아니면 일부 국민의힘이 잘한 것 또는 민주당이 못한 거 이런 것들이 영향을 줬을까요? 아니면 복합적일까요?
     
    ◆ 윤태곤> 복합적이죠. 일단 붙긴 붙습니다. 왜냐하면은 지난 대선 때도 김문수 후보 지지율 40% 넘겼고 또 이준석 후보하고 합치면 더 많은 이런 거고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과거에 한국의 대선 중에서 요즘은 워낙 압도적인 게 많은데 정말로 압도적이었던 선거가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때 선거였는데 그때 정동영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선거 막판까지 여론조사가 한 13~15% 이런 식이었어요. 근데 열어보니까 한 25%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방금 윤희웅 센터장님이 지금 사람들이, 그때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투표 욕구가 떨어지고 여론조사하면 신이 안 나서 응답 안 하는데 근데 또 막상 투표하면은 관성적 내지는 너무 차이가 많이 벌어지면 안 되니까 이런 식으로 간단 말이에요. 그런 것 때문에 하나가 붙는 게 있는 거고 무조건 구조적으로. 두 번째는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재판이랄까 오늘 아마 한덕수 전 대행 2심 재판 나오는데 이런 걸 가지고 계속 그 잔상들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최근에 공소 취소 이슈가 그걸 덮을 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이나마 상쇄하고 보수 지지층들한테는 결집할 수 있는 명분 혹은 핑계가 되고 있는 거죠.
     
    ◆ 윤희웅> 지금 관건이 뭐냐 하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포인트가 뭐냐 하면은 여권은 상당히 여권 성향층들, 지지층들은 풀로 차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 한 4~5년 정도 진보층들의 그 뭐랄까 적극성 정치 영역에서의 적극성들은 원래 최고치로 되어 있던 상황이었는데 보수층 중에서, 보수층에서 보수 진영의 대표 정당이라고 하는 국민의힘으로의 지지가 제약되는 상황인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정당 지지율을 보게 되면 굉장히 사실은 거의 정치적인 어떤 심리적 파산 상태 같은 지지율이란 말이에요, 사실은 그게. 그런데 그것이 어느 정도 복원될까가 사실은 이번에 가장 큰 핵심 포인트인 상황이에요. 그래서 무당층 등에 가 있는 잠시 난민처럼 가 있는 거죠. 이분들이 다시 복귀를 어느 정도 할 것이냐의 문제인 것이에요.
     
    그래서 사실은 우리 윤 실장님 말씀하신 대로 일정 부분은 어쨌든 정당이라고 하는 것, 성향이라는 것이 쉽게 바뀌기는 힘들거든요. 그런데 사실 상당 부분은 복귀를 할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격차는 계속 줄어들 수밖에 없는 측면은 있어요. 다만 그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판세와 구도를 뒤바꿀 정도의 그런 결집력의 폭발로 이어질 것이냐 이 부분은 대중들도 사실은 쉽게 단기간에 바뀌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 측면에 봤을 때는 격차가 좁아지긴 할 텐데 어떤 큰 전체의 이 흐름 자체를 이 단기간에 뒤바꾸는 흐름으로 가기가.
     
    ◇ 박성태> 뭔가 다른 상황이 없다면 쉽지는 않을 것이다?
     
    ◆ 윤태곤> 그러니까 이런 거죠. 저도 윤 대표하고 생각이 비슷한데 큰 전쟁이라고 보면 이게 뒤집히겠냐 싶어요. 근데 전쟁을 전투로 쪼개서 본다면은 개별 전장을 나눠서 본다면은 울산의 전장이다, 경남의 전장이다, 부산의 전장이라고 한다면은 여기는 또 모르겠다고 하는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여론조사로 지역으로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좀 헷갈리는 여론조사들이 나와서 관심이 큰 지역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지 하는 분들이 꽤 있을 텐데 부산 북구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북구갑에 보면 부산 MBC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나온 여론조사 부산 북구갑 유권자 5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입니다. 하정우 34.3%, 한동훈 33.5%, 박민식 21.5%, 2강 1중의 형태입니다. 이 조사는 무선 ARS가 84.3% 유선 RDD 방식 그냥 자동 랜덤으로 거는 방식이 15.7%가 포함돼 있다는 조사입니다.
     
    그리고 같은 시기 역시 1일과 3일 조사인데 SBS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부산 북갑 지역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지금 화면으로도 그래프에 나오는데 하정우 38%, 박민식 26%, 한동훈 21%. 무선 전화면접 조사입니다. 이게 질문도 약간 다르다고 하고요. 두 조사가 너무 같은 기간인데 차이가 나요.
     
    ◆ 윤희웅> 이게 조사 기관은 동일한데 조사 발표를 하루 간격으로 발표를 했어요. 그래서 먼저 발표된 것은 하정우 34.3, 한동훈 33.5, 박민식 21.5 이렇게 나와서 한동훈 전 대표가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거의 차이가 없는 조사가 있었고요. 이것이 부산 MBC 조사였거든요.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다음 날 이 조사 결과가 또 보도가 되면서 다시 그때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38이었고 박민식이 26, 한동훈 21었으니까 한동훈 후보의 격차가 출렁임이 상당히 컸단 말이죠. 왜냐하면 앞에 높게 나왔던 조사를 보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집 전화 비율이 들어가 있어요. 유선 RDD라는 게 15.7%가 들어가는데 이것이 경험치로 조사하는 입장에서 보면은 집 전화 비율이 많아질수록 보수 후보들의 지지율이 좀 올라가는, 보수의 포션이 넓어지는 특성이 있어요. 왜냐하면 집 전화 있는 사람이 전국에서 지금 10%도 안 되거든요, 가구 비율이. 그런데 오랫동안 거기 있었다면 그 지역의 정서와 공유를 해 온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 측면이 하나 있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여론조사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에요. 그래서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 거기 선택지를 어떤 형태로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지는 거거든 요. 그런데 먼저 있었던 조사들에서는 정당명을 불러주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민주당 하정우가 아니고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그런데 보면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정당 브랜드가 한동훈 전 대표한테만 붙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보수층 중에서 사실은 두 사람이 워낙 유명하지만 지역에서도 사실 관심이 그렇게 높지 않은 분들은 내가 좋은 대기업의 브랜드 걸 믿고 사는 것처럼 쏠리는 게 있거든요.
     
    ◇ 박성태> 인지도가 어쨌든 셋 중에는 한동훈 전 대표가 가장 높죠.
     
    ◆ 윤희웅> 높고 당이 유일하게 전이지만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붙었으니까 거기로 간 부분이 있었고요. 그래서 그 효과가 좀 제가 봤을 때는 있던 것이고 그것이 꼭 의도한 것이냐 아닌 것이냐 그런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근데 이후에 나온 조사에서는 정당명과 이름만 불러준 거예요. 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이렇게 했을 때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하정우 38, 박민식 26, 한동훈 21 이렇게 나온 결과가 있어서 그 뒷배경이 그런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물론 청취자분들이 그런 것까지 다 살펴보실 수는 없긴 할 텐데 그런 약간 방식이나 조사 문구 이런 거에 따라서 변화가 좀 있을 수 있겠습니다.
     
    ◇ 박성태> 아무래도 두 번째 SBS가 입소스에 의뢰한 조사 같은 경우는 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그다음에 무소속 한동훈 하면 누가 여기서 심사숙고를 해서 듣는 것도 아니고 그냥 툭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강 구도라는 게 우리 무의식적인 프레임이 있으니까 그런 데는 좀 마이너스로 작용할 테고 첫 번째 조사에서는 당 이름이 나간 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그것도 그냥 당이 아니라 대표예요. 그러니까 이 효과를 더 많이 봤을 것이고 이런 걸 감안해서 봐야 된다 이런 거군요. 그러면 추세는 어떻게 보세요? 혹시 이 판에서 평가를 한다면.
     부산CBS부산CBS
    ◆ 윤태곤> 추세는 다른 조사들에서도 보면 하정우 후보,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라기보다는 민주당 후보라고 보는 게 맞겠죠. 이 앞에까지 조사들을 보면 하정우 후보는 이제 활동을 시작했으니까 이 정도 나오고 그다음 보수도 합치면은 대략 이 정도 나오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거기에서 쏠림 현상이 앞으로 어느 쪽으로 갈 것이냐인 건데 앞으로 이렇게 캠페인들을 보면 뒤에 그런 이야기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당 대표들의 움직임이라든지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특히 부산 박형준 시장이 그런데 조금 강성 지지층도 붙잡고 조금 중도 보수 지지층도 붙잡고 그게 제일 좋죠. 사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근데 그거를 똑같이 붙잡을 수 있느냐, 제가 생각할 때는 좀 이렇게 친윤, 윤 어게인 이런 거는 이미지를 조금 낮추고 그분들은 끌어안고 가지만은 그 이미지는 낮추고 우리 앞으로 쇄신할 겁니다. 확장할 겁니다라는 이미지를 높이면서 다 끌고 가는 게 이게 맞는데 근데 그러면은 국민의힘이 부산 북갑이라든지 이런 전면적인 캠페인 방식에서 한동훈은 떨어뜨리고 다른 건 이기는 식의 선거가 가능하냐. 그럼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전략하고 약간 부딪히는 면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다른 지역 재보궐 선거 라인업에 대해서 윤 어게인 라인업이다 이런 이야기 나오는 거라든지 또 우리가 앞에서 쭉 이야기했듯이 국민의힘이 조금 이렇게 숨통이 트였어요. 트이니까 장동혁 대표가 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거든요. 부산 북갑에 간다는 거 아닙니까? 내일모레. 그럼 그게 어떤 식의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거냐, 국민의힘 당권파 입장에서는 선거도 이기고 한동훈도 이렇게 떨어뜨리고 싶겠죠, 당연하게. 근데 그 우선순위를 뭐로 거냐. 그게 앞으로의 또 관건 중에 하나죠.
     
    ◇ 박성태> 말씀의 내용은 부산 북갑에 장동혁 대표가 뜨면 오히려 박민식 후보에게 마이너스가 되고.
     
    ◆ 윤태곤> 그거는 그러니까 당에 강한 소구력을 가진 분들한테는 올라가서 그러니까 한동훈에 대한 우위랄까 강점을 보일 수 있을 건데 민주당 지지층이라든지 중도층은 훨씬 더 재활성화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거라는 거죠.
     
    평택을도 그렇고 북구 갑이 관심이 높잖아요. 근데 선거 조사에서 후보들의 지지율은 샘물이 아니거든요. 계속 솟아나는 게 아닌 거예요. 일종의 시소예요, 시소. 그러니까 누가 올라가 있으면 누가 떨어져야 되는 거고 또 누가 떨어져야지만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한히 내가 열심히 한다고 지지율이 오늘은 20%, 내일은 25%, 30% 이렇게 올라갈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선거 운동을 열심히 하잖아요. 그럼 유권자들과 관계가 맺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폭락하거나 추락하는 것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어떤 후보들은 왜냐하면 합이 100%로 실링이 정해져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이 꾸준히 무한정 올라간다고 보기 힘든 거예요. 지금 3명의 후보들이 있잖아요, 평택은 5명이고. 그래서 이 변동성이 큰 선거, 광역이나 전국 선거 같은 경우는 메시지로 해서 막 움직임들이 일주일 만에 나타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그런데 이 작은 선거들은 유권자들과 관계가 계속 긴밀하게 맺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특성이 있어서 이 변동성이 쉬운 일은 아니다.
     
    ◇ 박성태>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 나오는 27일 앞두고 나와 있는 여론조사에 큰 변화가 있기는 대체로 쉽지 않다.
     
    ◆ 윤희웅> 가능하나 이전보다 두세 배의 에너지가 필요한 거죠. 또는 다른 후보의 뭔가 악재랑 겹치면서 그랬을 때는 가능하겠습니다만.
     
    ◇ 박성태> 알겠습니다. 내가 시험 일주일을 앞두고 내가 열심히 공부해야지라고 하는데 저 친구는 노냐, 똑같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는 대구 MBC 의뢰로 에이스 리서치가 지난 2일에서 3일 대구 거주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ARS 조사입니다. 이 조사를 보면 이건 오차 범위 내로 바짝 붙었어요. 김부겸 45.9%, 추경호 42.4%, 격차는 3.5%p차. 이건 그냥 오차 범위 내고요. 최근에 한국 갤럽 조사입니다. 지난달 28일~3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 조사인데 이때는 대구 경북 무당층 비율이 29%였고 전반적으로 대구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윤태곤> 붙었죠. 이런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부겸 후보 저력 있고 좋은데 좀 너무 빨리 올라갔던 느낌이 있어요. 지금 윤희웅 대표 말씀하신 게 이게 무한정 올라갈 수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조금 피로도랄까 역결집이랄까 이런 게 구조적으로 있을 수밖에 없는 거고 하나 궁금한 것은 김부겸이 어떤 캠페인을 할지는 별로 궁금하지 않아요. 알아요, 우리는. 이분은 그냥 오픈북으로 쭉 하는 분입니다.
     
    저는 근데 추경호 후보가 어떤 식으로 할지가 좀 궁금한 게 조금 로우키로 해서 그래도 대구는 우리 아니냐. 김부겸도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이게 다 넘어가면 어떡하냐는 식으로 조금 안정적으로 갈지 아니면 뭔가 약간 이념적 대립이랄까 이런 걸 좀 키우는 쪽으로 갈 건지, 대구에서는 그게 꼭 나쁜 전략은 아니거든요. 양자택일의 과정에 있는 건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요. 거기다 또 이진숙 재보궐 선거 후보가 있지 않습니까? 그분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기준으로 치자면은 후자 쪽이잖아요. 나라가 넘어가는 거 막아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분도 어떻게 할지 궁금하고.
     연합뉴스연합뉴스
    ◆ 윤희웅>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 대구 사람 김부겸이라고 하는 인물.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해서는 거부 정서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정당을 강조하지 않고 인물을 강조함으로써 수용도를 높이고 녹아들고 스며들게 하는 이 캠페인들이 적정하긴 할 텐데 저는 그것이 효과가 있을 텐데 그런데 만약에 정당을 앞세우는 캠페인이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이루어질 경우 그럴 경우에는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의 지지율 회복세도 상당히 높아질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김부겸 후보의 캠페인 이후에 얼마나 지혜롭게 대구 시민들의 이런 민주당 당에 대한 거부 정서를 피해 가면서 캠페인을 할 수 있는 것이냐. 그 부분 저는 관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박성태> 물론 저희가 앞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인 여론조사를 보여줬는데 물론 오차 범위 바깥으로 김부겸 후보가 여전히 앞서 있는 여론조사도 나옵니다. 그런데 애초에 부울경 또 대구경북에서 민주당이 얘기했던 거는 숨어 있는 국민의힘 지지층이 많다. 그런데 그 주장을 감안한다면 지금 앞서 부산이나 이것도 좀 편하지는 않은 상태인 거잖아요, 민주당으로서는 지금.
     
    ◆ 윤희웅> 맞습니다. 이게 격차가 컸던 거는 특히 대구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심판 선고가 그때 이루어졌던 것이에요. 근데 그것이 약간 정리되면서 해소가 되면서 격차가 준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준 것 같다. 저희가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 유튜브로 조금만 더 이어갈 수 있을까요? 10분 정도. 본 방송은 여기까지 하고요. 저희가 나머지 지역은 또 유튜브에서 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 박성태> 앞서 충청 얘기를 잠깐 저희가 광고 나갈 때 했었는데 아주 짧게 또 윤태곤 실장님이 정리를 해 주셨더라고요. 다시 한 번 말씀을 해 주시면.

    ◆ 윤태곤> 충청은 전통적으로 이렇게 좀 실용적 그리고 전체 흐름의 바로미터다. 그러니까 이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충청을 대한민국이 따라가느냐 아니면 대한민국이 가는 방향에 충청이 제일 먼저 반응하느냐 뭐 그게 그겁니다마는 살짝 이게 느낌이 다르긴 하죠.다른데 그러니까 그런 이 실용적 흐름이 이어지는 것 같고 거기다 하나 또 봐야 될 것이 이제 두 사람 출마 안 한 두 사람인데요. 강훈식과 장동혁 두 사람 다 충남 지역구잖아요. 거기에서 그 두 사람의 후광 효과가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 우리 지역에서 키워보자 우리도 대통령 위력으로 작용하는 게 어떻게 작용할 건가 근데 지금은 뭐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강훈식 실장은 대통령 후광 효과를 강하게 받고 있고 장 대표는 뭐 썩 좋지가 않죠. 그게 이제 지역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는.

    ◇ 박성태> 요즘 뭐 국민의 힘에서는 장 대표 오지 마 뭐 이렇게 되고 있어서 최근에는 좀 달라지긴 했지만 그렇게 본다면 완전히 충청은.

    ◆ 윤태곤> 되게 궁금해요. 김태흠 지사는 지금 이 일정을 연기했는데 언젠가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 자기 지역구를 물려준 거잖아요.

    ◇ 박성태> 장동혁 대표에게.

    ◆ 윤태곤> 부르나 안 부르나 궁금하긴 하네.

    ◆ 윤희웅> 보령 서천이죠

    ◇ 박성태> 충청.

    ◆ 윤희웅> 그래서 뭐 말씀하신 대로 오랫동안 봐 오니까 이제 충청 같은 경우는 실리적인 투표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충청의 어쨌든 뭐 지역 발전에도 사실은 그것이 상당히 기여를 한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아시면 아시겠지만 충청의 보수세도 만만치 않다 이제 이런 얘기들이 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의 어떤 접전 상황이나 접전이 예상되는 흐름으로 얘기되고 있지는 아직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격차가 사실은 제법 있는 그런 흐름인 것 같습니다.

    ◆ 윤태곤> 청주의 하이닉스. 충북이죠 아산하고 천안 쪽에는 SDS 하고 삼성 반도체 주식이 막.

    ◇ 박성태> 충청이 지금 두 분 말씀을 종합해 보니까 충청은 민심을 잘 알고 또 과감히 손절을 하는 그런 민심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로 들었습니다. 자 그러면은 저희가 경기도에 평택을 여기는 정말 혼선이에요. 여러 여론조사가 나오지만 민주당의 김용남 후보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국민의힘 유의동 그다음에 황교안. 황교안 후보는 단식에 또 들어간다고 그러더라고요.

    ◆ 윤태곤> 광화문에서 이제.

    ◇ 박성태> 개헌 저지 단식이라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 윤태곤> 황교안 후보는 자기 이게 그 정치적인 이 정체성이 평택 국회의원 후보인지 이 강경 보수의 리더 본인이 이제 대선까지 보는 그건지가 약간 불분명한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다른 큰 선거 같으면은 대선 주자라는 게 지역에서 통하는 게 있는데 과연 평택에서는 그게 먹힐까 그래서 좀 보수 진영은 조금 이렇게 정리가 자연스럽게 되는 게 되지 않을까 싶고 그 양쪽은 진짜 단일화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 두 분 다 단일화를 안 해야 될 요인이 차고 넘치거든요. 그러면 이게 이렇게 되면은 요즘 이제 인터넷에 많이 돌던데 언제더라 한 10몇 년 전에 논산에서 한 5파전 6파전 돼가지고 이인제 후보가 당시에 20 몇 퍼센트로 된 적이 있거든요. 여기는 이제 전체 5파전 구도 마리 5파전이 3 플러스 2 구도인데 여기는 낮은 지지율로 당선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윤희웅> 진짜 이게 뭐 5파전이 각 후보들이 의미 있는 지지율을 보이는 경우가 흔한 건 아니거든요. 최근에 사실 저 못 봤어요. 최근에는 그렇죠 그 그리고 앞에 3명이 거의 이제 사실은 격차가 별로 크지 않게 있잖아요. 삼강 이런 삼강이라고 해도 되나요? 이제 3중 2강이라고 해야 되나 모르겠는데 이제 이런 특이한 현상인데 말씀하신 대로 이제 단일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이 단일화라는 건 조건이 맞아야 되는 거예요. 이 조건이 어떤 거냐 하면 1차적 조건은 일단은 이제 누군가 1위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이제 2등이나 3등 후보가 렇게 가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합쳐야 된다. 그런데 합치면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이길 합쳤을 때 나도 후보가 될 수 있고 너도 후보가 될 수 있다 이 불확실성 이게 이제 성립돼야지 이제 논의가 스타트가 되는 거거든요. 지금은 1위가 분명하지 않은 거예요.

    지금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좀 이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또 당사가 있고 해서 좀 앞서가는 흐름이 있긴 하지만 그러니까 이거 말씀하신 대로 아 그냥 끝까지 열심히 해 가지고 1위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이제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굉장히 단일화 요인이 강한 것은 아닌 상황이라고 이제 볼 수 있고 아까 이제 황교안 후보 말씀하셨는데 가치 또 강하신 분이어 가지고 이게 이제 또 보수에서 단일화가 또 쉽게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있어요. 또 어떤 조정은 있을 수 있을 텐데 그래서 일단은 각개 전투로 가게 하는 힘이 오히려 지금 강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고 다만 여기서 제가 봤을 때는 진보당의 김재연 후보 입장에서 어떤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닌데 다른 지역에 어쨌든 다른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이나 다른 진보 후보들과의 단일화 논의를 할 수 있는 곳들이 몇 몇 곳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꼭 후보가 그 부산에도 이제 있는 것이고 부산 연제 같은 경우에는 이제 진보당 후보가 상당히 지난번 총선에서는 단일 후보가 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구청장으로 아마 나왔을 텐데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가미해서 민주당 후보와 김재연 후보 간의 전격적인 어떤 단일화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아니면 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도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 텐데 다만 이제 그 사회에 최근 논란들이 있어서 감정이 좀 상한 것이.

    ◆ 윤태곤> 과거사들이 복잡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 박성태> 김용남 후보와 조국 대표가

    ◆ 윤태곤> 그러니까 약간 뭐 이념적이랄까 이런 걸로 보면은 조국혁신당하고 진보당이 단일화가 맞는데 근데 정치적으로 보면은 진보당이 조국혁신당은 단일화를 해가지고 얻을 게 없어 얻을 게 없지 않습니까? 민주당하고 하는 게 맞지 하더라도 그러니까 복잡하다는 거죠.

    ◆ 윤희웅> 조국 대표는 김재연 후보랑 단일화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클 것 같아요. 그래야지만 지금 뭔가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긴 할 텐데 그런데 우리 윤 실장님 말씀하신 대로 김재연 대표 입장에서는 그래도 이제 뭔가 실리를 챙기려고 한다면 가장 많은 것을 갖고 있는 민주당 후보가 또 하고 싶은 마음들이 있는 상황이고 그런데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금 감정이 지금 싸움들이 깊어지고 단일화할 요인은 지금 이제 왜냐하면 둘이 뭐가 합쳐 가지고 보수 후보가 높다면 그 논의가 이루어질 텐데 지금 그게 그 조건이 안 맞는 거야 굳이 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

    ◆ 윤태곤> 예를 들어서 현재 평택에서 보수 1위를 황교안이 달리고 있다 그러면 뭐 외계인이 침범하면은 뭐 일본하고 손 잡아야지 약간 이런 논리가 되는데 유의동 의원은 지역 친화적이고 또 보수 진영 내에서는 중도 개혁 합리적인 컬러라 가지고 우리가 뭐 유의동은 윤어게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되는 이것도.

    ◇ 박성태> 좀 얘기하기가 그렇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가장 중요한 곳 일단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1일부터 3일까지 조사하는 겁니다.입소스는 다 이제 전화 면접 조사를 하는데요. 유권자 800명 조사를 했는데 정원오 41% 오세훈 34%입니다. 이게 이제 소수점 숫자까지 있었는데요. 보면은 오차 범위 바깥이긴 한데 간신히 바깥이에요. 네 정원오 후보가 앞서 있습니다. 이전에 3월 달이나 4월 달에 나왔던 여론조사랑은 또 역시 격차가 많이 줄었어요. 어떻게들 보세요.

    ◆ 윤희웅> 일단은 이제 서울 같은 경우 15% 이상 차이가 나다가 지금 한 자릿수로 가는 흐름이거든요. 이건 불가피해요. 왜냐하면 서울이라고 하는 이제 지역의 특수성이 있거든요.그러니까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서울의 25개 자치구예요. 그런데 25개 중에서 본인이 혼자 과반을 넘은 데는 10곳이에요. 그러니까 15곳은 그렇지 않았다. 합친 쪽에 보수 합치면 그렇죠. 근데 그게 투표율이 80%일 때 근데 만약에 투표율이 이제 60% 이내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거든요. 이번 지방선거가 근데 그러면 투표장에 남을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 것이냐 약간 부동산 등 이해관계가 깊은 사람들일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그러니까 이제 서울 선거는 자산 선거예요. 부동산 선거예요. 한강 벨트는 사실은 말이 좋아 한강 벨트 부동산 벨트인 거 그것 때문에 나타난 표현인 거예요.

    한강이 이제 한강변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한강변이어서 전망이 좋고 선호가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이 높아지는 흐름이기 때문에 그 표현을 붙인 것이지 그냥 한강변에 있다고 한 것은 아닌데. 지금 이제 그런 상황이어서 최근에 이제 부동산 이슈들이 이렇게 잠재되어 있다가 표출이 좀 되는 조건들이 좀 형성이 될라 말라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이 보게 되면 박원순 시장 시즌 2다 또는 장특공(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등에 대한 지금 정원오 후보의 입장은 뭐냐 뭐 이렇게 계속 공세를 하잖아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박원순 시장 시즌2라는 건 그때 재개발 재건축을 잘 안 하려고 했다는 거예요.그러니까 나는 주택 공급 재개발 재건축을 잘하는 시장이고 민주당 후보는 그걸 못 할 것이다라고 하는 것들을 상기시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부동산 선거 이를 쟁점화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이제 하면 격차가 좁혀질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인데 정원오 후보 측에서는 그것이 사실은 불리한 싸움이니까 전선이 이제 거기서 형성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그래서 이것이 이제 격차는 좁혀지긴 할 텐데. 그러나 민주당 후보의 우위는 일단 있는 상황인데 부동산 쟁점이 어느 정도 타오르느냐 이제 이것이 이제 결정적으로 선거 결과에 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박성태> 지금 말씀하신 부동산 문제는 이제 부동산 세금 관련 문제가 되겠습니다.

    ◆ 윤희웅> 그렇죠. 대출 규제에 관련한 문제도.

    ◆ 윤태곤> 전세 물량 이것도 있는 거고. 그러니까 저는 약간 다른 각도 이야기해 보자면은 오세훈 시장이 노련하긴 해요. 확실히 제가 이런 일을 하는 사람으로 볼 때 야 쓸 수 있는 것들은 정말 다 쓰고 있구나. 처음에 당에서도 조금 무리가 있었지만 장동혁 대표의 영향력이랄까 이미지를 빨리 차단시켜 놓은 거 그러니까 조금 디커플링을 시켜 놔 버렸어요. 근데 물론 국민의 힘 소속이니까 그 자체는 어쩔 수가 없지만은 그쪽하고는 이렇게 오지 마라 확고하게 해버린 게 있는 것이고. 그 정원오 후보한테 대해 가지고도 복싱으로 치면은 뭐 잽도 던지고 스트레이트도 던지고 어어 것도 던지고. 정원오 후보는 처음에 이렇게 막 신선했던 거는 조금 떨어졌는데 그렇다고 해서 또 노련하지는 못한 이런 좀 방어 지금 이제 정원오 후보가 방어하고 오세훈이 공격하는 듯한 그 모양새 이런 느낌이 전반적으로 또 여론조사도 이렇게 추격하는 거니까 여기에서 근데 정원호 후보는 워낙에 당이 강하고 국회의원도 많고 하니까 제 생각에 정비가 되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세훈 시장은 입장에서는 뭐 하나가 더 뭔가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이제 공소 취소 건으로 해가지고 뭐 이제 수도권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 자체가 뭐 얼마나 되겠습니까마는 분위기 전환에 대한 건데 그 두 개가 남은 관건일 것 같아요. 오세훈 시장은 플러스 알파를 갖고 올 수 있느냐 그리고 정원오 후보는 당 중심의 재정비.

    ◇ 박성태> 재정비 알겠습니다. 사실은 어떻게 보면 지방선거만 있다가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는 중앙 무대에서 라는 거는 물론 서울시도 지방선거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관심이 큰 건 처음인데 데뷔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캠페인을 본다면.

    ◆ 윤태곤> 캠페인은, 출마 선언은 저는 되게 잘했다고 봤어요. 정원오 잘 살렸다고 뭐냐 하면 출마 선언을 문래동에서 했거든요. 이분이 이제 성동구의 서울 숲 성동구의 이 환골탈태의 이제 주인공이지 않습니까? 성동구가 한강의 이제 오른쪽 끝이잖아요. 문래동 영등포 서쪽인데 여기도 지금 힙하게 올라오고 있는 것인데 그러니까 서울을 남북으로 가르는 게 아니라 당을 해서 동서로 해 가지고 혁신시키겠다 되게 자기하고 잘 맞는 거라고 봤어요.근데 그 뒤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약간 전통적인 86 느낌이 느낌의 이런 캠페인이랄까 주위에 있는 인물들도 제가 볼 때 그거는 정원오 당에서는 좋아할지 모르겠는데 매력을 떨어뜨리는 건데 그런 느낌을 지금까지 받고 있어요.

    ◇ 박성태> 윤희웅 대표님은요.

    ◆ 윤희웅> 일단은 지금 이제 우리가 행정의 시대이긴 해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도 사실은 정치인보다는 이제 행정가로 큰 것에 대해서 고평가돼서 이제 긍정적으로 가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행정의 재발견 시대거든요, 지금요. 그래서 그것이 이제 성동구청장이 이제 서울시장급하고는 차이가 크지만 어쨌든 이제 그것을 인정해 주는 문화가 일단 정서가 형성되어 있는 부분이 아마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측면들이 저는 있는 것이라고 보여지고 그리고 어떠한 이제 지금 앞서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쟁점들을 유발하지 않으려고 하는 캠페인은 또 나름의 의미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계속 쟁점을 같이 맞부딪히는 공세적인 부분들을 강하게 했을 때 서로 이제 그 주목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격차가 줄어들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것이 이제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이제 우리 윤 실장님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인물인 것이잖아요. 새로운 인물이면 일단은 캠페인이 새로움을 같이 전달해 주는 것이 세트가 돼야 될 필요가 있는데 이제 좀 전통적인 측면에서 그러니까 어떤 캠페인이 신선했다 뭐 이런 것들은 이제 보여준 것이 좀 약간 덜한 부분이 있는 것이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보죠.

    ◆ 윤태곤> 이렇게 연휴 때는 이렇게 뉴스를 이렇게 지나가다 보면은 오 시장은 잠바 입고 있는 게 많고 정원오 후보는 넥타이 매고 있는 게 많더라고요.

    ◇ 박성태> 맞아요 그런 것 같네요.

    ◆ 윤태곤> 되어야 되지 않나

    ◆ 윤희웅> 아직 뭐 이제 한 달 남았으니까 이후에 이제 그런 캠페인을 보여주실 수 있는지 한번 볼 필요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성태> 마지막으로 부산 짧게 저희가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이제 부산 북구 갑 같은 경우는 봤는데 부산시는 전재수대 박형준의 지금 레이스입니다. 전재수 후보가 초반에 상당히 앞서 간다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또 이것도 약간은 좀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길 리서치 조사가 특히 보수층이 좀 많이 잡히는 건지 이런 모습들이 나오는데요.

    ◆ 윤희웅> 지난 1일 2일 부산 MBC가 한길 리서치에 의뢰해서 부산 지역 유권자 1013명 대상으로 무선 ARS 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전재수 후보가 46.9, 박형준 후보가 40.7% 나왔는데요. 이제 좁혀졌잖아요. 이제 그런 흐름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 보수 우위의 지역인 것이기 때문에 이런 흐름들은 자연스러울 수 있는데 또 이제 이것이 굉장히 좁혀졌다 이렇게 의미 부여하기도 약간 애매한 부분은 있어요. 왜냐하면 이제 ARS 방식인 거잖아요. SBS, 입소스 방식은 이제 사람이 면접을 하는 거니까 사람 면접원이 한 중도층들 로 많이 표집이 되는 상황인 거예요. 전체 여론이라고 볼 수 있을 텐데 ARS는 이제 양쪽 진영에 기본적으로 이제 관심이 있고 참여도가 있는 분들인 것이니까 그러면 풀로 이제 투표에 참여할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런데 거기서도 좁혀졌는데 격차가 있다는 거지 원래 만약에 좁혀진다고 한다면 이런 ARS 조사 방식에서는 거의 같은 수준으로 그러면 정말 투표 요지가 있는 양쪽 진영 사람들을 봤을 때는 붙었다. 그렇지만 중도층들 중간층들은 아직 뭐 충분히 넘어가지 않았다 이제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데 여기 지금 ARS도 이 정도면. ARS에서 한 5% 이상이다라고 하면 좀 의미 있는 차이거든요. 이 보수 우위 지역이라고 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런데 어쨌든 이전에 비해서는 흐름이 좁혀진 상황은 있는 것이니까요.

    ◆ 윤태곤> 약간 이견을 제시하고 싶은 게 우리 윤 대표님 되게 과학적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저는 약간 해 보자면은 부산이요 지난 총선하고 최근 선거에서 여론 조사하고 실제 결과가 되게 많이 달랐어요. 그것도 그렇죠 보수한테 유리한 쪽으로 많이 달랐거든요. 그 점에 대한 감안을 볼 때는 박형준 시장 입장에서는 되게 고무적일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긴 북갑을 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어요. 전재수 후보의 사실상 러닝메이트가 하정우인 거지 않습니까? 근데 이제 북갑에서 국민의힘 당권파하고 이쪽은 지금 현재 분위기로는 하정우보다는 한동훈에 대해서 더 집중하는 듯한 모양새인데 그럼 그 박 시장은 그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이냐

    ◇ 박성태> 그런 부분이 또 고민이 될 수도 있다.

    ◆ 윤희웅> 우리 윤 실장님 고향이 부산이시기 때문에 부산에 대한 이해가 높으십니다.

    ◇ 박성태> 그렇군요. 지난 총선 때 사실 부산에서 민주당이 67곳을 예닐곱은 얻지 않겠냐는 전망이 있었지만. 다 졌죠. 17 대 1이 됐어요.

    ◆ 윤태곤> 근데 또 그 살아남은 주인공이 전재수라는 점은 또 재미있는 포인트 아니겠습니까?

    ◆ 윤희웅> 지방선거에서는 이제 여러 프레임들이 있어요. 그냥 그러면은 각 정당이 자기네들한테 제일 유리한 거를 사용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뭐 국정 안정론 정권 견제론 얘기하잖아요. 정권 견제론 정권 심판론 얘기하는데 심판론 쓸 때는 사실은 정권이 임기 중반 정도 갔을 때 쓸 수 있는 거고 초반에 1년 차 때는 심판을 잘 안 쓰거든요.그때 그 견제론을 쓰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여당 쪽에서는 뭐 언론에서는 국정 안정 국정 지원 이렇게 얘기하는데 지방 그건 총선에서 쓰는 거고 지방선거에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에 의한 지역 발전론이 제일 잘 먹히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옛날에 대통령이 이제 임기가 떨어졌던 임기 중후반의 선거라고 하더라도 지방선거는 여당이 압승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선전을 해 선방을 할 수 있는 게 지방선거에서는 그 지역을 어쨌든 관리하는 사람을 뽑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약간 투자 개념인 거예요. 지역에서는 여기 해가지고 우리 빨리 다리를 놓고 도로를 놓고 인프라를 하는 그 부분들을 그래서 이제 그게 작동하는 거거든요.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이.

    ◇ 박성태> 자고로 여당이 좀 유리했다 그런 면에선.
     
    ◆ 윤희웅> 지방선거는 이제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줄 게 많은 거니까. 그래서 만약에 민주당 후보 입장에서는 부산에서 그 프레임을 계속 가져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느냐 그런데 뭐 이제 이 국민의힘 후보 입장 또는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이것이 어떤 정치적인 약간 이념적인 부분들을 얼마나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한 싸움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의 캠페인 대결에서는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각 지역별로 눈여겨볼 만한 점, 그리고 지금 추세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이 부분을 두 분 이쪽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 이제 가장 최고봉인 윤태곤 실장님, 또 윤희웅 대표님과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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