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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바이오' 선도하는 경북도, 장기 재생·주사 대신할 경구 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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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첨단 바이오' 선도하는 경북도, 장기 재생·주사 대신할 경구 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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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맞춤형 장기 재생 핵심 소재인 바이오잉크와 주사제를 경구 투여 약으로 바꿀 수 있는 고리형 펩타이드 기술 개발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제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펩타이드와 바이오잉크 플랫폼 구축 과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는 5년간 국비 275억 원을 지원 받으며 첨단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이끌게 됐다.

    바이오 잉크 연구의 경우 바이오 프린팅으로 장기를 재생하기 위해 핵심 소재를 발굴하고, 장기의 특성을 반영해 인공지능으로 모델링 플랫폼을 형성하는 것 등이 목표다. 포스텍 이준민 교수팀이 연구를 주도한다.

    고리형 펩타이드 연구는 포스텍 이지오·임현석 교수팀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경구 투여 가능한 고리형 펩타이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기존 주사제 중심의 치료제를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AI와 대형 구조규명 장비를 연계한 산학연 협력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R&D 과제 선정은 경상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성과다. 특히 AI와 대형 연구 장비, 조직공학 기술이 결합된 이번 연구들은 향후 지역 바이오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선정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수행되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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