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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 선대위 출범…보수 텃밭에 '정의로운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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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대구시당 선대위 출범…보수 텃밭에 '정의로운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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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정의당 대구시당이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 28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구 지역 일당 독점정치 종식과 민생 회복을 목표로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길우 정의당 대구시당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이름을 알리는 선거가 아니라 반드시 승리해야 쟁취해야 한다"며 "위원장부터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승리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의당은 노동·여성·청년·차별금지·기후정의 등 5대 부문 선대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다.

    노동 선거대책위원회는 장세은 금속노조 대구지부장, 여성 선거대책위원회는 남명선 노무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는 김혜선 대구시당 청년당원, 차별금지 선거대책위원회는 배진교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장, 기후정의 선거대책위원회는 백소현 대구시당 대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 시민사회 지지 발언도 이어졌다.

    박호석 동구주민회 대표는 양희 동구청장 후보에 대해 "이토록 헌신적인 사람이 동구청장이 되지 못한다면 누가 그 자격이 있겠느냐"며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정의당의 길을 걸어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정태운 대구 전세사기피해자모임 대표는 "전세사기라는 절망 속에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준 정의당이 반드시 당선돼 소외된 피해자들을 위해 더 큰 힘을 써달라"고 절박한 호소를 전했다.

    출마 후보들도 각자의 비전을 제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양희 동구청장 후보는 "정치는 특권을 지키는 수단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도구여야 한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동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진짜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성년 수성구의원 후보와 정유진 북구의원 후보는 "의회 내 불통 행정을 철저히 견제하고 지역 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민정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선거 때조차 가려진 이들이 있다. 눈에 띄지 않고 목소리 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가장 먼저 손 내밀고 실천하는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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