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제공삼천당제약은 "오는 21일 국내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회사가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천당제약은 애초 이달 하순으로 계획했던 해외 기업설명회(NDR) 일정을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로 조정했다.
최근 시장에서 회사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 정보 공개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삼천당제약은 자체 S-PASS 플랫폼을 적용한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의 PK(약동학) 시험 결과 등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핵심 연구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는 앞서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낸 'pre-ANDA'(복제약 정식 허가 신청 전 협의) 자료에 포함된 내용이다.
삼천당제약은 "간담회에서 핵심 연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경구용 인슐린 PK 데이터는 '먹는 인슐린'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투자자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