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배제된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재심을 청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의 공천 배제 결정을 수긍하기 어렵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조 시장은 "경선의 핵심은 공정성과 투명성에 있음에도 평가 기준에 따른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당사자에게 배제 이유나 소명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점은 심각한 문제이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재심과 경선 기회 부여를 강력히 촉구하려 한다"며 "공관위에서 재심 수용을 할 것이라 믿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