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대림 의원이 다른 후보들보다 12%p 차이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5% 감점이 적용될 경우 위성곤 의원과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제주CBS는 제주MBC, 제주일보,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와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들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더니
문대림 의원이 33%로 오영훈 지사(21%), 위성곤 의원(20%)보다 각각 12%p, 13%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1%, '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은 5%로 나타났다.
감점 적용 시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지난 1월 31일~2월 1일 실시한 제주CBS 등 언론5사 1차 여론조사에선 문 의원 24%, 오 지사 20%, 위 의원 16%로 세 후보들 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지만, 두 달 사이 문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측근들의 관권선거 의혹이 불거지며 오영훈 지사 지지세는 정체되는 모양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의원이 40%, 위 의원 25%, 오 지사 21%로 문 의원이 나머지 두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지방선거 관심층에선 문 의원(36%), 오 지사(24%), 위 의원(23%) 순이다.
다만 문대림 의원의 탈당 이력 감점(25%)과 오영훈 지사의 광역단체장 하위 평가 감점(20%)이 적용되면
문 의원 24.8%, 위 의원 20%, 오 지사 16.8%로 세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양자대결. 류도성 뉴미디어팀장 후보 결선을 가정한 양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에도 문 의원이 다른 후보보다 앞선다.
먼저 문 의원과 오 지사 양자 구도로 결선이 치러지면 문 의원이 45%로 오 지사(27%)보다 18%p 차이로 앞선다. 감점이 적용돼도 문 의원(33.8%)이 오 지사(21.6%)보다 12.2%p 높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문 의원이 53%로 오 지사(27%)보다 26%p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문 의원은 제주시(49%)와 제주시 읍면지역(57%), 진보성향층(52%), 국정안전론층(52%)에서 지지도가 특히 높았다. 오 지사는 서귀포시(36%)와 서귀포시 동지역(38%)에서 높았다.
위 의원과 문 의원이 맞붙었을 경우 문 의원이 39%로 위 의원(32%)을 7%p 차이로 앞선다.
감점이 적용되면 위 의원(32%)이 문 의원(29.3%)보다 2.7%p 차이로 오차범위 내 앞선다.
감점이 반영된 민주당 양자대결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의원이 47%로 위 의원(37%)보다 10%p 차이로 앞서고 있다.
문 의원은 제주시(44%), 제주시 읍면지역(52%), 진보성향층(44%), 국정안정론층(45%)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위 의원은 3자 구도 내 오 지사 지지층(42%), 50대(43%) 등에서 높았다. 위 의원과 오 지사 양자 구도의 경우 위 의원이 39%로 오 지사(30%)보다 9%p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감점이 적용되면 위 의원(39%)이 오 지사(24%)보다 15%p 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위 의원이 48%로 오 지사(29%)보다 19%p 높게 나타났다. 위 의원은 40대(47%)와 50대(48%), 서귀포시 동지역(50%), 진보 성향층(49%)에서 특히 높았다.
민주당 경선은 오는 8일~10일로 예정됐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4월 16일~18일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이 치러진다. 권리당원 50%, 선거인단 50%가 참여하는 국민 참여 경선이다.
전체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전체 제주지사 후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어느 후보여도 다른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로 문대림 의원이 출마할 경우 문 의원이 51%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1%, 김명호 진보당 후보 2%, 양윤녕 무소속 후보 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위성곤 의원이 출마할 경우 위 의원이 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3%, 김명호 진보당 후보 1%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33%, '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 4%다.
오영훈 지사가 민주당 후보로 나서도 오 지사가 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2%, 김명호 진보당 후보 2%, 양윤녕 무소속 후보 1%, '없음' 38%, 태도유보 4%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결과를 인용하려면 7일 오전 10시 이후 가능하고 반드시 언론5사를 적어야 한다.
여론조사 설계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