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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에 진심" 경남은행, 봉암갯벌에 칠면초 복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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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에 진심" 경남은행, 봉암갯벌에 칠면초 복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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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 50여명 지난해 칠면초 심은 일대 주위로 칠면초 모종과 씨앗 심어
    지난해 보다 800수 더 많은 칠면초 모종 2천수 식재하고 씨앗 1kg 파종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 다양성 보전 및 탄소 저감 블루카본 생태계 보존'에 탁월한 염생식물 '칠면초'를 봉암갯벌에 심고 복원에 나섰다.
     
    경남은행은 ESG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6일 '봉암갯벌 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창원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김기범 상무를 비롯해 직원 50여명과 창원시 수산과·마산지방해양수산청·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2개 조로 나뉜 봉사자들은 간조 시간에 맞춰 봉암갯벌 인공섬으로 들어가 지난해 칠면초를 심은 주위에 칠면초 모종과 씨앗을 심었다. 지난해 보다 800수 더 많은 칠면초 모종 2천수를 식재하고 씨앗 1kg을 파종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이명훈 부장은 "지난해 칠면초를 식재한 뒤 수개월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모종한 칠면초 90% 이상이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씨앗을 맺은 것을 확인했다. 올해는 3~4월이 적기인 칠면초 식재 시기에 맞춰 '칠면초 군락지 복원 2개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습지보호구역 10호로 지정된 전국 최소 면적의 연안습지인 봉암갯벌에 칠면초가 다시 자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과거 해양환경오염의 대표 사례이던 봉암갯벌이 기후변화 완화와 생물다양성 유지에 기여하는 해양 생태계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BNK경남은행이 사업 추진을 통해 복원하고자 하는 칠면초는 잘피ㆍ갈대 등과 함께 우리나라 연안의 대표적인 블루카본 염생식물이다.
     
    특히 칠면초는 갯벌의 탄소 저장능력과 탄소 흡수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인천·평택 등 서해안과 여수·순천·부안 등 전라권 남해안에서의 활발한 이식으로 군락지 조성 또는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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