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연합뉴스대한건설협회가 다음달 1일부터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개설하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중동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원유 및 나프타 등의 석유화학 제품 등 건설자재의 수급 차질로 인하여 자재가격 상승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건설공사 중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업계간 실시간 소통 창구 마련 차원에서 국토교통부와 민관 합동으로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개설·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자재 수급 차질로 공정이 지연 또는 중단되거나, 지연 또는 중단될 우려가 있는 경우, △자재자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증가하여 분쟁 발생, △기타 자재 수급부족 및 납기지연 등 애로사항 일체다.
협회 지원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들은 즉시 국토교통부로 이관되며, 국토교통부는 사안에 따라 필요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업무 협조를 하는 등 업계 애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