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오늘 절기상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을 맞이했는데요, 갈수록 봄기운이 점점 더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북창원의 한낮 기온이 19.1도, 서울도 13.9도까지 올라서 예년 이맘때보다 좀 더 온화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고 포근해서 바깥 활동하시기에 좋겠는데요,
다만 여전히 짙은 안개와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주말을 맞아서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나 축제들이 많이 열리게 되는데요,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광주·대구 2도, 대전 1도, 원주 영하 1도로 여전히 매우 쌀쌀하게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6도, 청주 17도, 광주와 대구가 18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어서 주말 동안 불씨 관리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