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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프로야구 개막 대비 암표 매매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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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찰청 프로야구 개막 대비 암표 매매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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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이 오는 28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직적 암표 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10월 말까지 민생물가 교란 범죄인 암표 매매 행위 단속을 위한 전담수사팀을 운영한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등 인기 스포츠 경기와 공연 입장권을 대량 사들여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정가 대비 몇 배의 웃돈을 붙여 되파는 암표 거래 행위를 단속한다.

    또 삼성라이온즈 등 스포츠 구단과 간담회를 열고 티켓 판매 예매처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입장권 부정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며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범행은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대구경찰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삼성라이온즈 입장권 1860매를 예매해 티켓 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439회에 걸쳐 5600만 원(1374매) 상당을 부정판매한 30대 A씨 등 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암표매매 관련해 올해 8월 시행 예정인 국민체육진흥법과 공연법에 따르면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형태의 입장권 등의 부정 구매·판매 행위를 금지한다.

    또 판매 금액의 50배 범위 내로 위반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고 입장권 등의 부정 판매로 취득한 이익을 몰수·추징하는 등 처벌 규정이 한층 강화됐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매크로를 이용한 암표 매매 행위는 공정한 티켓 구매 기회를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반드시 공식 예매처를 이용하고 고가로 재판매 거래 시 처벌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 온라인상 암표 거래 게시글을 발견할 경우 경찰에 적극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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