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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풍주의보' 속 내일 새벽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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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풍주의보' 속 내일 새벽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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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남해동부 먼바다 풍랑경보…해안 너울·시설물 피해 우려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황진환 기자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황진환 기자

    순간풍속 20m/s 강풍…시설물 점검 필요

    2일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다음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물결이 높게 일고 있어 항해 선박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부산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시간당 1~2㎜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의 비가 3일 새벽(0~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3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시속 70㎞) 이상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간판과 현수막 등 실외 시설물 점검이 필요하고, 낙하물이나 쓰러진 나무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해상 상황도 좋지 않다.

    남해동부안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며, 부산앞바다를 포함한 인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남해 동부와 동해남부남쪽 해상에는 초속 14~18m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2.5~4.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남해동부먼바다는 3일 오후까지 물결이 최대 5.0m 안팎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와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지역에 내리는 비는 3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으나, 흐린 날씨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강풍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 지연 가능성도 있는 만큼 공항 이용객은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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