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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고교 학급 증설 등으로 원거리 배정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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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 고교 학급 증설 등으로 원거리 배정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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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광산구 신입생↑ 불구 원거리 배정자, 667명 ↓
    광주시교육청, 202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학급 배정

    광주시교육청사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광주시교육청사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 다른 자치구 고교와 달리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가 있던 광주 광산구 고교의 신입생 원거리 배정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지역은 중학교(26개)에 비해 고등학교(11개·후기 평준화 일반고 기준)가 적어 민원이 많았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산구 지역 원거리 배정,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칭)광산고 신설, 자치구별 여건을 고려한 학급 배정, 전년 대비 광산구 고등학교 학급 증설(9학급), 명진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등을 추진했다.
     
    명진고의 경우 2024학년도 1학급 배정에 그쳤으나, 2025학년 6학급까지 확대한 데 이어 2026학년도에는 8학급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광산구 지역 원거리 배정 학생 수는 2024학년도 1천152명에서 2025학년도 739명으로 줄어들었으며, 2026학년도에는 전체 학생 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원거리 배정자는 667명으로 감소했다.
     
    또 광산구 지역 평준화 일반고 학급당 학생 수는 2024학년도 29.7명에서 2026학년도 28.7명으로 낮아지며 과밀현상도 개선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2027년 3월 (가칭)광산고등학교가 개교하면 광산구 지역 고등학교 원거리 배정, 과밀학급·과대학교 운영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돼 학생·학부모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고등학교 신입생은 68개교 587학급 1만 4천207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후기 평준화 일반고 49개교 466학급 1만 1천711명, 학교장 전형고 19개교 121학급 2천496명이다.

    2026학년도 신입생은 2010년 출생아로, 2025학년도 신입생에 비해 607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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