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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제도권 밖 미래세대 성장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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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한경협, 제도권 밖 미래세대 성장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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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리더스캠프 청년 간담회' 개최…"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한경협 제공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가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된 미래세대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30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2026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 과정을 통해 선발된 청년 대표 10인과 '퓨처 리더스 캠프 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퓨처 리더스 캠프'는 CEO를 꿈꾸는 2030 청년들이 기업가정신과 리더로서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한경협의 대표적 청년 소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29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30일 간담회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계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간담회에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군 장교 및 부사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취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대기업·플랫폼 연계 창업 기회 등 확대, 군 복무 여건 및 사기 저하 문제, 제도권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 촉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한경협은 전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류진(가운데) 회장이 30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열린 '퓨처 리더스 캠프 청년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한국경제인협회 류진(가운데) 회장이 30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열린 '퓨처 리더스 캠프 청년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특히 간담회에서는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세대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이뤄졌다.

    매년 5만 명 이상 발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적 인원이 20~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여전히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학업 중단 이후 진로 단절과 사회적 고립, 정신적 취약성 등을 겪으며 상당수가 '쉬었음 청년'으로 전이되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류진 회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소외계층 청년과 청소년을 포용하지 못한다면 지속가능한 성장도, 미래 경쟁력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과 쉬었음 청년 등 고립된 미래세대의 재도약 및 사회 복귀 프로그램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류 회장은 또 "청년들이 배경과 출발선에 관계없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경제계가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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