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 근로자의 평균급여 상승세가 전국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24년 기준 진천에 주소지를 둔 근로자 평균 급여는 4059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2789만 원 대비 8년간 127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상승률은 45.5%에 이른다. 특히 이 같은 증가율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7위,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것이라고 진천군은 설명했다.
또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도 같은 기간 3267만 원에서 4649만 원으로 1382만 원 증가하며 42.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진천군은 원천징수지 기준 단일 연도 평균 급여에서도 7년 연속 도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전략이 주민들의 실질 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급여 수준 향상에 걸맞는 정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앞으로 외지에서 진천지역 내 직장에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성석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