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대농근린공원 2.8㏊ △무심동로 0.8㏊ △단재로 1.9㏊ △생명누리공원 11.4㏊ 등 모두 9곳 20.7㏊다. 연말까지 63억 원을 들여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청 모니터링 대상지 선정을 추진해 실제 미세기후 변화(온도·바람·대기질 등)를 관찰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에 쾌적한 정주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연차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을 활용한 '바람생성숲', 도심 내 공원ˑ녹지에 조성되는 '디딤·확산숲', 이를 잇는 하천·가로변 통로 역할의 '연결숲'으로 구성된다. 시는 내년까지 디딤확산숲 15곳과 연결숲 5곳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