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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이·미나리 등 전략작목으로 '1억 농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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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오이·미나리 등 전략작목으로 '1억 농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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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참다래 농장. 순천시 제공 순천 참다래 농장.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시장 경쟁력이 높은 '고소득 전략작목 7대 품목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육성 품목은 오이, 미나리, 딸기묘, 복숭아, 참다래, 곶감, 조기햅쌀 등 총 7개 품목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과 지역 특화 경쟁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사업은 2016년 연소득 1억원 이상 94 농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96 농가를 육성했다. 올해는 205 농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및 장비 현대화, 과수 품종갱신 및 농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차광막, 차열망 등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품목별 특성과 농가 여건을 반영한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고소득 농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희망농가는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성과분석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전략작목 중심의 고소득 농가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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