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전태연 대표이사가 15일(현지 날짜) 미국 샌프란시스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설명하고 있다. 알테오젠 제공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 전태연 대표이사가 15일(현지 날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2026 JPMHC)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전태연 대표이사는 JPMHC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에서 "알테오젠의 기술적 성취가 재무적 성과로 본격 연결되고 있는 현시점은 회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표이사는 이어 "알테오젠을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상업화까지 내재화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알테오젠은 '재무 안정성 강화'와 '신규 플랫폼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대'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라는 세 가지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전 대표이사는 '현재 3개인 상업화 품목을 2030년까지 9개 이상으로 확대' 등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네 가지 중점 실행 전략도 제시됐다.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신규 라이선스 계약 및 모달리티 확장'과 '내부 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 강화' 그리고 'GMP 수준 생산 역량 내재화 달성'도 중점 실행 전략에 포함됐다.
전 대표이사는 "자체 품목 매출과 지속적인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 수출로 안정적 현금 흐름을 창출하면서 내부 혁신과 외부 협력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상업화 품목 확대와 더불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GMP 수준의 생산 시설 내재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2024년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약 1514억 원, 영업이익 87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알테오젠은 자사 독자 플랫폼인 하이브로자임 기술 적용 제품들 상업화가 본격화면서 올해부터 중장기적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