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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분→37분→34분' 몸 풀린 안세영, 4강 쾌속 진출…中 천적 천위페이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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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분→37분→34분' 몸 풀린 안세영, 4강 쾌속 진출…中 천적 천위페이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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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첫 대회 힘겨운 출발 이후 우승을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다.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리네 회이마르크 케르스펠트(덴마크)를 눌렀다. 34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8 21-9) 완승을 거뒀다.

    3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안세영은 2024년 이 대회 우승의 기운을 몰아 파리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냈고, 지난해 대회는 여자 선수로 역대 한 시즌 최다 11번 우승의 시작점이 됐다.

    이번 대회 안세영의 출발은 썩 좋지는 않았다.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지난 6일 32강전에서 12위인 캐나다의 미셸 리와 1시간 15분의 접전 끝을 벌였다. 이겼지만 게임 스코어 2-1(19-21 21-16 21-18)의 힘겨운 역전승이었다.

    하지만 올해 첫 경기의 액땜을 제대로 치른 안세영은 달라졌다. 8일 16강전에서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2-0(21-17 21-7)으로 완파했다.

    제대로 몸이 풀린 안세영은 3회전에서는 더 완벽했다. 26위 상대를 맞아 1, 2게임 모두 10점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안세영은 4강전에서 한때 '천적'이었던 중국의 천위페이(4위)와 격돌한다. 안세영은 국가대표 발탁 뒤 천위페이에 7연패를 당할 만큼 약했지만 현재 상대 전적을 14승 14패로 만들 만큼 최근 우위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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