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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 주민 이주 대책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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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 주민 이주 대책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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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델타시티, 가덕도에 각 1곳씩 이주지 조성
    임시 이주주택 전세자금 지원…이르면 4월 이주

    가덕도신공항 예정부지. 부산시 제공 가덕도신공항 예정부지. 부산시 제공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 주민 300여 가구에 대한 구체적인 이주 대책안이 확정됐다.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주민 이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 8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확정된 이주 대책안을 발표했다.
     
    우선 이주 대상인 300여 가구를 수용하기 위해 에코델타시티 1곳, 가덕도 1곳 등 모두 2곳에 이주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코델타시티 4블록과 5블록을 확보했으며, 가덕도에는 천성동과 동선동 가운데 추후 주민 선호가 높은 곳에 이주 택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주 택지 입주까지 에코델타시티는 2년, 가덕도는 7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단은 가덕도 인근 아파트를 임시 이주주택으로 지정하고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전세자금도 지원한다. 공단은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주민들이 임시 이주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토지 보상에 대해 여전히 주민 불만이 있고, 어업 보상은 피해 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한 상황이라 최종 보상 완료까진 시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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