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김정은, 전술유도무기 공장 시찰…"상반기부터 배치"

  • 0
  • 0
  • 폰트사이즈

국방/외교

    김정은, 전술유도무기 공장 시찰…"상반기부터 배치"

    • 0
    • 폰트사이즈

    생산능력 2.5배 확대, 상반기부터 중요 부대에 편제 독려
    외형상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미사일과 유사한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다목적 정밀유도무기'를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방문했다. 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다목적 정밀유도무기'를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전술유도무기 공장을 시찰하고 생산량 확대 등을 지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이날 공장 시찰에서 "유연 자동생산체계와 생산구역에 대한 보다 혁신적인 구상과 합리적인 체계구성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실용적 견지에서 볼 때 조립공정 현대화도 아직 일련의 부족점들이 존재하며, 이를 근원적으로 퇴치하는데서는 공정설계와 그에 따르는 설비 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수공업기업소의 2026년도 신설 및 개건현대화 사업계획들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상기 측면들을 고려한 최량화, 최적화 방안들을 다시 제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기업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목적 정밀유도무기에 대해 평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우수한 우리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잠재적인 군사기술력과 효과성은 앞으로 방사포 체계까지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군사적 효용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 상반년도부터 중요부대들에 이 무기체계를 편제적으로 장비시키게 된다"며 "국방성과 총참모부가 구상하고 있는 부대별 장비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현행 생산능력을 2.5배 가량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대해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북한 매체의 보도 사진으로 볼 때 이번에 공개된 전술유도무기는 이스라엘의 정밀 유도무기인 '스파이크 미사일'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미사일은 적외선 유도 방식으로 은폐된 목표물을 타격하는 미사일이며, 우리 해병대 등도 도입한 상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