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임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SNT모티브 제공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SNT모티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펼쳤다.
SNT모티브는 지난 27일 금정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지역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원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이불과 베개, 장갑, 양말 등 300가구에게 전달할 방한용품을 직접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SNT모티브 사원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